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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특파원지원] If...마이걸 촬영현장을 다녀와서...
등록일:05/12/15 00:12:31
오늘은 처음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다녀왔다.
[우후후후훗-]
마음속으로는 촬영장을 방방 뛰어다녔지만 !
주위에 처음 보는 비싼 촬영기기들 덕분에-
조신-하게 감독님과 출연자분들께 인사를 하고 다녔다..
촬영이 시작되기전
스텝아저씨.....아니 오빠들이 주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능숙하게 통솔하였다.
나는 촬영하는 내내-
눈을 땔 수가 없었다.
+촬영 전 사진+
이동욱씨가 멋진 탓도 있었지만 ;
다들 연기를 어쩜 그리 잘하는지 ㅠㅠ
역시.. 연기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닌가보다..
'앗, 이럴 때가 아니야!
나에게는 마이걸 애청자분들과 네티즌에게
촬영현장을 생생히 전해야할 의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촬영 준비 중이신
이다해(유린)씨를 찾아가서
살짝 - 사진을 찍었다.
+메이컵 중인 다해언니사진+
언니는 금새 포즈를 취해주셨다-
(↑벌써 언니?!)
+다해언니사진+
사진을 찍고 촬영에 관한 궁금한것을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언니께서 아무것도 모르는 날 상대하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
금새 다해언니 차례가 되었고-
촬영 중, 메이컵을 다시 하기 위해 쉬고 계신
이동욱(공찬)씨를 찍으려고 하자-
씨-익- 웃어주셨다
+동욱오빠사진+
역시. 잘생기셨다!!!!! -
장소를 옮겨서
다시 촬영이 시작되고-
준기(정우)오빠가 오셨다 ! -
+준기오빠사진+
몇년동안 팬이었지만,
실물을 본 것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해버렸다.
감독님과 스탭분들, 다른연기자분들께 인사를 하시다가
내가 들고 있던 카메라를 발견하신 듯
다가와서 "안녕하세요^^?? 아, 특파원 ???사진 안찍고 뭐해요 ㅇㅅㅇ??"
라고 하셔서-
"지..지금 찍겠습니다!"
라고 다시 긴장해 버렸다 ;;
준기오빠는 재밌다는 듯 웃으시고는
메이컵을 하러 가셨다-
그 틈을 이용하여 !!! 열심히 찍었다 - !
+메이컵중인 준기오빠사진+
중간에 배터리를 교환하는데
스텝 한 분이 오셔서-
"아직 학생이지?? 고생이 많네^^ 열심히 해- !"
라고 하시고는 인사할 새도 없이 사라지셨다;
놀래버렸어!!! 누구한테 말하는거야?
촬영장에선....정말이지,
연기자분들은 연기자분대로-
스텝분들은 스텝분대로-
'역시 프로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졌다-
물론, 촬영장 밖에서도 멋질 것 같지만^^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춰지는
무서운 감독님이라든가,
쌀쌀맞은 인기배우라든가,
옆에서 심하게 떠드는 열성팬..
이런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감독님은 편하게 대해주시고,
친절한 배우분들-
질서정연한 팬분들-
물론, 잘생기고 예쁜 배우분들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역시 특파원이라면-
이런 촬영장의 모습을 알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준기오빠의 쌍큼한미소(...)를 뒤로 하고[사실 많이 찍었지만..]
멀찌기 떨어져서
전체적인 촬영장을 사진에 담았다-
+촬영장 사진+
의도했던대로 사진이 나와서 기쁘다.
+촬영 중 사진+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촬영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중간중간 쉬는 배우분들이나 스텝분들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사진+(내얼굴은 모자이크처리해주는 센스- 훗.)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정리하는데
스텝분들이 저녁을 먹고가라기에
먹을 것은 절대로 마다하지 않으므로
좋아서 쫓아갔다.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 오면서 생각했다.
드라마 촬영이 이렇게 재밌는 경험이라면-
기회만 된다면 다시한번 특파원자격으로 와보고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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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민등록번호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가입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찾을 길이 없어서 어머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
17살 여고생 최한빛이라고 합니다 !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전공이 디자인이기에 찍는 감각은 약간- 있습니다.
만약에....라는 가정하에 쓴 후기지만,
정말로, 직접 경험해보고
진짜로 적어보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이름 : 최한빛
나이 : 17살
성별 : 여
직업 : 대전신일여고 디자인과 1학년 재학중, 2학년 진학예정
E-메일 :mailto:forever_1215@naver.com or
mailto:cdose7en@hanmail.net
HP : 016-9450-2179
마지막으로....
뽑아주세요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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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12-14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