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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9일(목) 오후 6:10 [스타뉴스]
박신혜, 日 촬영장까지 온 이승환 응원에 '감동'
朴信惠,對趕到日本攝影地的李承煥"感動"
신예스타 박신혜가 일본까지 방문한 가수 이승환의 컵라면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歌手李承煥攜帶茶杯麵條到日本探望新銳朴信惠
SBS 수목드라마 '천국의 나무'(연출 이장수)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박신혜는 성숙한 연기력으로 8일 첫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그가 맡은 일본인 하나는 법적인 오빠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비극의 주인공.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1500여개에 달하는 글을 올려 "놀랄 만큼 성숙해졌다", "우는 장면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박신혜는 ㈜구름물고기 소속의 연기자로, 과거 드림팩토리 소속으로 가수 이승환이 직접 발굴하여 키워낸 신예다.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물어본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서 활약했다. 춤 실력 또한 수준급으로 이승환의 콘서트 무대에까지 오른 경험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깊은 인연을 간직하고 있는 이승환은 현재 일본에 머물며 드라마 촬영중인 박신혜를 위해 직접 촬영장을 찾아 박신혜를 감동케 했다. 특히 이승환이 응원차 보낸 컵라면 300개와 70인분의 김치 때문에 감동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歌手李承煥攜帶了茶杯麵條(杯麵)300個和70份朝鮮泡菜前往日本攝影地探班,讓朴信惠備受感動。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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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李承煥是朴信惠所屬的Dream Factory經紀公司的老闆!(也是蔡琳的老公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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