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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4-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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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달콤한 발라드 선물 고백 '행복해~'
[스포츠서울 2006-04-14 14:02]
[스포츠서울] 김래원(25)이 정려원에게 달콤한 발라드를 선사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정유경 극본·표민수 연출)에서 영화감독 최승희 역을 맡고 있는 김래원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재즈 레스토랑에서 전 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아노 연주와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정성스럽게 불렀다.
이 장면은 오는 17일 방송 내용 가운데 하나. 복실이(정려원)가 승희에게 “남자친구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 불러주고, ‘사랑한다. 누구야’라고 고백하면 너무 행복하겠다. 그런 고백을 받는 게 평생 소원”이라고 말한다. 이에 승희는 라이브 카페에서 “이 노래를 제 여자친구에게 바칩니다”라며 노래를 부른 뒤 “복실아, 김복실! 사랑한다”고 외친다는 내용이다.
이 장면은 승희와 복실의 ‘러브 모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리는 대목이다. 게다가 8회 방송에서 정려원이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를 고음불가 버전으로 코믹하게 부른 것에 대한 김래원의 답가(?)이기도 하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는 김래원이 직접 고른 노래다. 평소 이 곡을 좋아해 즐겨 부르는데다 극중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피아노 앞에 앉아 4시간 동안 녹화하느라 초주검이 되다시피한 김래원은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지 걱정되네요. 제가 노래를 썩 잘하지는 못하거든요. 하지만 최승희의 매력을 이 장면 하나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라고 말했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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据说胜希为了表达自己对福实的爱.边弹琴边唱歌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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