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지현우, 대담 액션연기에 스태프도 '깜짝'
2006년 7월 4일 (화) 12:00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꽃미남 지현우가 오는 26일부터 방송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 중이다.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구박받지만 당당한 자존심의 소유자로 '조직'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는 권혁주 역을 맡은 지현우는 지난 6월29일 '학교 짱' 자리를 인정 받으려고 자신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킹마트' 일당을 멋진 이단 옆차기로 퇴치하는 장면을 촬영했다.(사진 아래)
그간 꽃미남의 선두주자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아왔던 지현우가 보여준 대담한 액션 연기에 스태프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 날의 사고(?)로 혁주는 킹마트 대신 얼떨결에 춤 대회에 출전하게 되고, 이후 조폭 인생만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무대 위 스타를 꿈꾸게 된다.
KBS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쿨하고 완벽한 남자 지PD로 주목받았던 지현우는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폼생폼사 천상남자'를 연기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청춘들의 무대를 향한 꿈과 스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축으로 가족의 이야기 등을 담은 훈훈한 드라마.
또한 지현우는 올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에서도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할 태세를 갖췄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의 브라운관 데뷔와 뉴질랜드 현지 촬영으로 화제를 뿌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는 현재 국내 촬영중이며 오는 26일부터 방송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