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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연기 변신 평가 '나쁘지 않네'
<조이뉴스24>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환희가 극중 '춤', '노래', '연기' 등 3박자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첫 신고식을 치렀다.
환희는 지난 24, 25일 1, 2회가 방영된 MBC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아·홍자람, 연출 한희)에서 10만명의 팬을 몰고 다니는 최고의 아이돌 스타 '렉스'로 등장, 싸가지(?) 없는 천재가수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시청자 반응은 '낫 배드(Not Bad)'다.
따라서 비, 신화의 에릭(문정혁)과 김동완, UN 출신의 김정훈 등 대부분의 남자 가수들의 연기 변신이 순탄했던 전례와 비교해 볼 때 아직은 극 초반부지만 환희도 이같은 성공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특히, 이 드라마가 무대 위를 꿈꾸는 네 남녀 간의 사랑과 연예계의 실상을 리얼하게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수 환희에게는 오히려 자신과 동떨어진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하는 부담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는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 '가수 역할이라 그런지 잘 어울린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봤는데 기대 이상이다', '자연스러운 말투와 눈빛 표정 연기, 생각보다 매끄럽다'는 반응이 유난히 많은 점도 이러한 드라마상의 배경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가 마치 그를 위한 드라마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며 환희가 이 드라마를 통해 연말 방송사의 신인 연기상에도 도전해 봄직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을 정도다.
환희가 드라마상의 배역과 캐스팅 덕을 많이 보고 있다는 얘기다.
3, 4회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은 방송분이 나갈 예정이어서 환희의 연기가 기존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부합할 것이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환희는 얼마 전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가수는 3∼4분 안에 자신을 보여주면 되지만, 연기자는 시종일관 계속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점에서 다른 것 같다. 드라마 상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게 너무 어려웠다"고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그의 말처럼 연기자는 가수라는 영역과는 또 다른 전문 분야다.
그런 점에서 가수들의 연기 변신은 아직도 그 연기력 검증에 있어 의문부호를 남기고 있다. 또한 절정의 감정 연기를 표현해야 하는 단계에 오르려면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전문 연기자들의 지적도 여전하다.
환희에게 이 드라마가 개성있는 연기자로 변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자칫 가수와 연기자 사이를 방황하는 한때의 청춘스타로 떨어질 갈림길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가수와 연기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환희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翻译:RAIN8012
从歌手变身为演员的FANY以"歌" 舞" "表演"成功完成了演员的首次宣告.
FANY在26日.27日放送的MBC音乐剧"OVER THE RAINBOW"1.2集里以拥有10万FANS的最高偶像明星REX登场,得到了以自然演技成功扮演了天才歌手角色这样的评价.
第一次看的观众反应是"NOT BAD"
因此,在从RAIN,神话的ERIC.金东万,UN的金政勋等代表男歌手成功转型为演员的前例来看,FANY这次戏剧表演将继他们之后成为下一个成功从歌手转型为演员的可能性非常的高.
在观众留言板上 "歌手角色真的很好的演绎了" "原来是一边期待一边也是担忧,现在完全是期待他更好的表现" "自然的台词说法和眼神到位专业的表现"
还有在观众提出在看"OVER THE RAINBOW"的时候,会有一时的错觉,觉得这部戏就是专门为他的电视剧,同时还有观众建议FANY通过这部电视剧请试着挑战电视台年末的演技新人奖.
据说FANY在电视剧中占有很大的角色戏份.
在将播出的3.4集时会放送在新西兰拍摄的MV,而FANY的表演将更加突破现在已经获得肯定的自然印象,让人期待更大.
从现在开始,FANY会在歌手和演员两个方面同时表现,期待他的成功
[ 本帖最后由 rain8012 于 2006-7-30 12:2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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