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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06-11-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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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 "정은씨 걱정을 많이 했어요.연기 변신을 하겠다는 이유로
캐릭터를 무겁게 잡으면 어쩌나,
아니면 '파리의 연인'과 비슷하면 어쩌나 했는데
보니까 재치와 진지사이의 중도를 잘 지키고 있더라고요.
망가질땐 망가지고 진지할땐 더없이 진지해서 먹물 티가 확 나요.똑똑한 배우죠.
이서진씨는 '다모'때 보고 '불새'를 못봣어요.
현대극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몰랐죠.
'다모'때 캐릭터가 워낙 멋있어서 부담도 됐지만 ---ㅎㅎㅎ 당근, 부담 안느끼면 이상하지요.
극중 강재는 무뚝뚝하면서도 의외로 재치있는 사람인데
너무 무거우면 어쩌나 싶었죠.결과적으로 기우였어요."---나으리를 탄생시킨 배우랍니다.
조폭인 하강재와 여의사인 윤미주의 사랑 이야기이지만
전작들에 비해 진한 멜로 느낌을 많이 덜어낸것도 변화라면 변화다.
'키스신은 없고 액션신만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여성시청자가 대세인 안방극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시도일 수도 있을 터였다.
"키스신은 나도 원해요.그런 거 보면 나도 즐겁고,
정은씨 대신 내가 할 수도 있는데 하는 생각도 해요(웃음).---우리 윤낭들도 모두 다 가능하오^^
전의 두 작품에서는 주인공들 감정을 빨리 진행시켜서
사랑이 어떻게 굳건해지는지를 보여줬는데,
사실 키스하고 고백하고 난 후의 사랑은 식상해지더라고요.
연애에서 가장 설레는게 키스하기 직전 아닌가요
오늘일까 내일일까 하는 설렘,그런 긴장감을 20부 내내 가지고 가려해요.---으흑...우리 다 죽었소ㅠㅠ
아닌게아니라 처음 이서진씨 봤을때 헐렁한 옷을 입고있어서
몸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거든요.---이상타~다모 1부의 검술신을 못보셨나?고구마 알통^^
어느 날 인터넷 기사를 보는데 몸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 감독님에게 전화를 걸어 신 수정하겠다고 하고
바로 샤워 장면 넣었쟎아요(웃음)."
.......................
이서진씨 관련사이트중 황보윤다컴에서 팬이
이번달 여성잡지에 난 김은숙 작가 인터뷰중
연인부분만 올린글이야.
문제되면 내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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