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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1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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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電視劇 `幻想的情侶'4,5日播出时插入模仿場面,引人注目.
此次模仿的場面是恐怖電影《Dracula》/《吸血僵尸惊情四百年》(1992)和《传说之乡-双生姐妹的秘死》(2006,朴信惠)
洪氏姐妹模仿的幅度之廣,令人叫绝!
2006년 11월 4일 (토) 15:42 뉴시스
환상의커플, 애정결핍두남자영향…패러디의 힘
환상의커플, 애정결핍두남자영향…패러디의 힘
【서울=뉴시스】
잘 살린 패러디는 ‘웃음 기폭제’다. 영화, 드라마에서 시선을 유도하는 장치로 자주 사용된다.
MBC TV 드라마 ‘환상의 커플’은 매회 패러디 장면을 삽입,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개봉하는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감독 김성훈)도 패러디 신으로 관객의 배꼽을 뺀다.
‘환상의 커플’은 패러디 차용의 폭이 넓다. 광고, 영화, 개그를 아우른다. 작가 홍정은·홍미란씨는 이전 드라마에서도 패러디를 곧잘 활용해 왔다.
4,5일 방송에서는 안나(한예슬)의 기억이 돌아올까봐 두려워하는 빌리(김성민), 나상실(한예슬)의 기억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세라 노심초사하는 철수(오지호)의 상상 장면을 패러디로 엮었다. ‘전설의 고향’과 ‘드라큘라’를 섞었다. 늙을 때까지 기억상실증이 치유되지 않은 상실이 관속에 누워있는 철수를 괴롭히는 장면 등이다.
지난 주에는 ‘웃찾사’의 ‘형님뉴스’ 코너의 유행어를 따라 했다. 공실장(김광규)이 “형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여라”라고 태연스럽게 말했다.
1회 때는 안나의 고양이 '프린세스'와 철수 조카들의 개 '꽃순이'를 교환할 때 이동통신사 광고를, 5회에서는 영화 '블루 라군'을 패러디,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러디 장면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웃겼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 또 “어디서 본 듯 한데…”라며 원작 찾기에 적극적인 시청자도 있었다.
영화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 미치는 영향’도 영화 속 유명한 장면을 뽑아다 넣었다.
백윤식이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는 장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중 박신양과 닮았다.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봉태규가 천장 쪽의 스피커를 떼어 내며 절규하듯 아버지를 부르짖는 순간은 영화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 연기다.
백윤식·봉태규가 함께하는 ‘올드보이’와 봉태규의 ‘링’ 패러디도 웃음을 유발한다.
양념 한 스푼이 적절하면 걸인의 찬도 황후의 요리가 된다. '적절'이 중요하다. 과유불급, 다른 재료의 맛까지 앗아가지 않도록 치밀한 계산이 필요하다. 조리를 마친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의 패러디는 적절하다. 조리중인 '환상의 커플'은 패러디 적절량을 고민해야 한다./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
http://photo.media.daum.net/group1/general/200611/04/newsis/v14602349.html
‘환상의 커플’, 숨겨진 ‘패러디’ 또 하나의 인기 비결!
[리뷰스타] 2006년 11월 04일(토) 오전 10:05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리뷰스타 손효전 기자)MBC 주말특별기획 ‘환상의 커플’이 최고 시청률 17%(10월 28일, 수도권)를 기록하며 전력질주 하고 있는 가운데 매회 재미있는 패러디 장면을 삽입하며 시청자들은 숨겨진 패러디를 찾기에 정신이 없다. 이로서, 숨겨진 패러디가 '환상의 커플'의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이 되었다. ‘환상의 커플’ 패러디가 유독 주목 받는 이유는 CF, 영화, 개그 등 차용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이번 주 역시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재미있는 패러디 장면이 등장한다. 안나의 기억이 돌아올까 봐 두려워하는 빌리(김성민 분)와 나상실(한예슬 분)의 기억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철수의 상상 장면으로 ‘전설의 고향’, ‘드라큘라’를 패러디 한 장면이 등장한다.
늙을 때까지 기억상실증이 치유되지 않은 상실이가 관속에 누워있는 철수를 괴롭히는 장면. 관속에 누워있는 연기를 한 오지호는 “좁아서 너무 불편했어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관 속에 들어가서 뚜껑까지 다 덮고 누워있는데 감독님이 컷을 외치실 때까지의 1,2초 사이가 장난 아니게 공포스럽더라고요. 감독님이 왜 빨리 컷을 외치시지 않을까…… 폐쇄 공포증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만 했어요.” 라며 촬영이 빨리 끝나 안도하는 듯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이날 한예슬은 노인분장을 한 오지호를 보고 “할아버지 모습이 실물보다 훨씬 멋있다.”며 오지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오는 11월 4일 5일 7,8회 MBC ‘환상의 커플’에서는 철수의 신변에 위기가 닥치고 이를 통해 나상실이 철수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더불어 상실이 에게만 본색을 드러내는 유경이와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게 될 것이다.
손효전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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