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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3-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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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3월 '드라마 대격돌'…총8편 첫방송
2007-03-05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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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3월 '드라마 대격돌'…총8편 첫방송
2007-03-05 17:14:14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3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 전쟁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방송 3사는 현재 월화·수목·아침 드라마 등 8편의 새 작품을 준비중이다. 지난 1월 10여편의 드라마를 선보인 후 두 달만이다.
우선 4편으로 가장 많은 새 드라마를 방송하는 MBC는 12일 최명길·이윤지 주연의 아침드라마 '내 곁에 있어(극본 박지현, 연출 이형선)'로 시작을 알린다. 최명길의 2년만의 컴백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 사랑하면서도 갈등하는 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 17일에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의 신작인 주말특별기획 '케 세라 세라(극본 도현정ㆍ연출 김윤철)'가 첫 전파를 탄다. 에릭과 신예 정유미가 호흡을 맞추는 이 드라마는 현대를 살아가는 네 남녀의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고현정의 출연작으로 관심을 모은 20부작 월화드라마 'H.I.T(히트, 극본 김영현·연출 유철용)'는 19일 첫방송한다. 연쇄살인범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영화 '네버포에버' '숨'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화배우 하정우가 고현정의 상대역에 낙점됐다.
한편, 이다해·이지훈 주연의 KBS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극본 박영숙, 연출 이민홍)'도 같은 날 방송돼 '히트'와 맞붙는다. 이지환씨의 소설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한 멜로 드라마로 종가집 후손의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21일에는 방송 3사가 일제히 새 수목드라마를 내보내 첫방송을 둘러싼 각 사간 경쟁이 한층 치열할 전망이다. 먼저 KBS는 숙명적 대결을 벌이게 되는 두 남자와 초능력을 지닌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엄태웅·신민아·주지훈 주연의 '마왕(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을 방송한다.
MBC는 제대한 탤런트 장혁과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무난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공효진을 주축으로 한 '고맙습니다(극본 이경희, 연출 이재동)'를 준비중이다. 섬을 배경으로 유능한 의사와 밝은 성격을 지닌 미혼모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에 SBS는 한가인·데니스 오·김정훈 등 인기스타급을 캐스팅해 '마녀유희(극본 김원진, 연출 전기상)'로 대응할 예정이다. 성공한 광고회사 대표와 요리사 지망생의 연애담이 주된 줄거리다.
3월 '드라마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인물은 일본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윤손하다. 23일 첫방송하는 SBS 금요드라마 '연인이여(극본 한준영ㆍ연출 강신효)'의 여주인공으로 분한 윤손하는 김서형·유오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995년 후지TV에서 방송한 일본드라마 '고이비토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결혼 후에도 정신적인 사랑을 이어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2007년 초반 지상파 드라마의 판도를 종합해 볼 때 일단 MBC가 먼저 기선을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청률 50%를 넘은 대작 드라마 '주몽'을 비롯,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 '하얀거탑'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를 입증한다.
그러나 속단은 아직 이르다. 봄기운과 함께 시작하는 3월, 새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8편의 드라마 중 '왕좌'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집중되는 때다.
[3월 첫방송하는 KBS '헬로 애기씨' MBC '히트' SBS '마녀유희' 출연진.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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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息来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3051712041114
主要是关于 3月份的几套MINI剧的新闻消息吧 然后就是三月水木剧同时上档的消息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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