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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봉! 준비되셨습니까? <외과의사 봉달희> 제작 발표회
2007년 1월 15일 (월;) 20:03 YT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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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의사들의 성공과 사랑을 담은 본격 메디컬 드라마가 수목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닥터 봉달희 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감도 리얼 스토리! 외과의사 봉달희! 이요원! 이범수! 김민준! 오윤아! 네 명의 닥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지난 12일, 외과의사 봉달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카메라를 향해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 주연 배우들! 그런데 중요한 인물 한 명이 빠진 것 같지 않습니까?
[인터뷰:김형식, PD]
Q) 이요원의 불참에 대해...?
A) 이요원 씨가 계속되는 촬영에 사실은 몸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으면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이 거의 처음으로 촬영을 안하는 날이기 때문에 아마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요원씨 이 자리에 오지 못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저니까 서운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요."
종합병원 외과 병동을 무대로 펼쳐지는 메디컬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극의 중심에 서서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봉달희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요원 씨가 맡았고요, 그녀의 운명의 남자로는 이범수 씨가 당첨!
[인터뷰:이범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외과의사 '안중근' 역을 맡은 이범수입니다."
[인터뷰:최여진]
"레지던트 1년차 '조아라'역 을 맡은 최여진입니다."
[인터뷰:김민준]
"외과의사 '이건욱' 역을 맡은 김민준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위중한 임무를 맡게 된 주연 배우들! 보다 생생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두 달간 병원에서 특수 수업을 맡아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Q) 메디컬 드라마라서 힘든 점은...?
A) [인터뷰:이범수]"의학 용어가 많고 상당히 낯선 단어들, 낯선 문장들..."
A) [인터뷰:김민준]"알파벳에 가지고 있는 어떤 단어의 약자인지 이런 것들도 현장에서 어드바이스하는 선생님들이 듣거든요. 듣지만 워낙 배경 지식이 없는지라 굉장히 난해하기 이를데 없는 느낌이예요."
[인터뷰:이범수]
Q) 누가 가장 NG를 많이 냈는지...?
A) "보조 출연자들이 응급 환자인데 계속 주무셔가지고..."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그녀의 네임이니~
"봉달희? 그 뭐야 그 집 아버지가 딸래미 이름을 너무 성의없이 지었다."
[인터뷰:최여진]
"재미있으라고 발음하면 '봉다리'잖아요.
[인터뷰:김민준]
"이름이 저 빼고 다 재미있어요, 안중근이시고요, 조아라. 아주 조아라 하시고요. 보통 그러잖아요, 알아서 하라고 그러면 웃어야되고 죄송합니다. 농담 안하는 콘셉트로 가겠습니다."
일찍이 안중근 의사가 나라를 위해 투신했다면, 외과 의사 안중근으로 변신한 이범수 씨는 의학을 위해 이 한 몸 던집니다.
Q) 분위기 메이커라 하던데...?
A) [인터뷰:이범수]"일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까 간혹 장난을 치고 싶어져요. 환자를 진찰하는 상황에서 어떤 여자분이 무릎이 썩어들어가서 발목을 잡고 돌리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더 아플겁니다'하고 다르게 돌리니까 더 '아' 이러는거에요. 리허설에 계속하니까 심심하더라고요. 장난을 치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더 아플겁니다, 아 찔렸다' 이런 거 있잖아요."
A) [인터뷰:최여진]"이범수 선배님이 코믹 연기도 많이 하시고 재미있게 하시잖아요. 일상 패턴도 굉장히 재미있고 하이코미디를 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재미있게 띄어 놓으시면 김민준 씨가 썰렁한 유머 한마디 하시고..."
A) [인터뷰:김민준]"수위가 높으면 제가 낮추고..."
Q) 둘 중에 의사 역할 누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지...?
A) [인터뷰:김민준]"의사 표현하기 힘들 것 같아요."
A) [인터뷰:최여진]"이범수 선배님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유니폼처럼 착용해야하는 것이 바로 이 흰 가운! 그렇기 때문에 여배우들간의 멋내기 작전도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최여진]
"감독님이 드라마 촬영전에 몇 개월동안 모니터를 많이 하셨나봐요. 첫 날 제가 청바지에 스니커즈를 입고 화려한 셔츠를 입었더니 이렇게 안 입는다고 갈아입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계속 부딪치길래 감독님한테 촬영 전까지는 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그냥 내가 입고 싶은대로 입고 있어요."
그녀의 멋내기 대작전! 직접 확인하시면 압니다!
[인터뷰:김민준]
"깜짝 놀란 게 호출기라는 게 있잖아요. 그거 고리를 악세사리를 삐져나오더라고요."
[인터뷰:이범수]
"그걸 보면서 귀엽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진 씨도 요원 씨도 그렇고 여자분들이다 보니까 목걸이며, 시계며 그런 포인트, 카메라는 안 나오지만, 제가 보기에는 귀엽고 보기 좋아요. 정말..."
명랑쾌활! 어눌하지만 더없이 사랑스러운 봉달희 양이 우여곡절 끝에 진정한 외과의사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요원! 이범수! 김민준 씨가 만들어가는 삼각 로맨스도 있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Q) 시청자 여러분께...?
A) [인터뷰:이범수]"곧 안방 극장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A) [인터뷰:김민준]"본격 메디컬 드라마이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고요, 캐릭터가 아주 재미있어요. 재미를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외과의사 봉달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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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yucca 于 2007-1-15 20:1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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