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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0일 (토) 09:10 조이뉴스24
'소금인형', 19.2%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소금인형'은 9일 방송된 9회, 10회에서 각각 13.2%, 19.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20%의 시청률을 넘길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날 방송에는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대학 동창과 하룻밤을 보낸 소영(황수정 분)의 비밀을 남편 연우(김영호 분)가 알게 되면서 극단의 갈등을 겪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KBS 'VJ 특공대'는 각각 8.9%,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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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0일 (토) 10:37 리뷰스타
‘소금인형’, 황수정 열연 ‘시청률 20% 진입 목전’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0%대 시청률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9일 2부 방송분에서 ‘소금인형’은 전국 시청률 17.2%(TNS 미디어 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20%대 시청률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황수정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극적 전개를 인기 요인으로 손꼽고 있다.
황수정은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재벌남과 하룻밤 거래를 하는 주부 소영 역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차츰 연기력이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소영이 겪는 내면 갈등을 차분하게 풀어나가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연우(김영호 분)가 아내 소영(황수정 분)이 친구 지석(김유석 분)과 하룻밤 동침을 했다는 사실을 눈치 채 앞으로 어떤 갈등 구조를 그려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 SBS
김은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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