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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영, '쩐의 전쟁'서 박해미와 연기호흡으로 눈물샘 자극 <조이뉴스24> 탤런트 서준영이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 번외편에 깜짝 출연해 박해미와의 재회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서준영은 극중 진회장(박해미 분)의 잃어버린 아들 김별 역으로 출연,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게 이유를 따져 묻는 과정에서 또박또박 대사를 처리하고, 심도있는 표정 연기로 분노를 표현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과거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며 오열하는 생모를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는 열연을 펼쳤다.
서준영의 특별 출연이 결정된 것은 불과 이틀 전. 서준영은 대본 연습을 마친 뒤 11일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12시간 동안 그 많은 분량을 소화해 탁월한 연기력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박해미와 서준영이 만나 모자의 재회를 연기하는 장면에서 몇몇 스태프들이 눈시울을 글썽였다는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얼마전 KBS 드라마 '마왕'에서 엄태웅의 아역으로 출연해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은 서준영은 현재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잠시 짬을 내 '쩐의 전쟁' 번외편에 특별 출연한 서준영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그것도 두 작품이나 동시에 참여하게 돼 마치 로또에 당첨된 기분처럼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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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亦非台 于 2007-7-14 10:2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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