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도 사람이야" 이색표정 순간포착 '눈길' [ 스포츠서울 2007-07-12 16:58:23]
[스포츠서울닷컴ㅣ최정주기자] 항상 빈틈없는 모습만을 보여주고픈 스타들. 그러나 스타도 '똑같은 사람'이다. 언론에 공개된 스타들의 모습은 대부분 멋지고 예쁜 모습들 뿐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곳곳에서 사람다운 면모가 느껴지는 순간들을 포착해 낼 수 있다. 특별한 순간은 아니다. 기자의 질문에 당황해 환한 미소 대신 '썩소'를 날리기도 하고 코에 손가락을 넣기도 한다. 스타들의 빈틈 없는 모습을 보이려는 노력 때문에 그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엽기 순간'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런 브라운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 표정의 순간'들을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살펴봤다. 스타는 피곤해~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스타들은 늘 피곤하다. 잠까지 줄여가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 낸다. 하지만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야하는 압박 때문인지 잠시 카메라를 피해 고개를 떨군 스타들은 하나같이 피로를 호소하는 표정이다. 지난 달 26일 여의도에서 열린 MBC-TV '커피프린스 1호점' 제작발표회에 참가했던 공유는 양손으로 눈을 누르며 피로의 응어리를 떼어 냈다. 권상우 역시 많이 피곤했는지 눈을 지압하고 있다. 이효리와 안재욱도 눈 주변을 매만지며 피로를 풀어보려 노력하고 있다. 스타는 가려워~ 지난 3월 드라마 '고맙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취재진들이 한 눈 파는 사이에 잠시 방심했던지 손가락을 코 속으로 가져가다 딱 걸렸다. MBC-TV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열연한 이하나도 몰래 왼손으로 코로 가져가다 카메라에 포착됐다. 코 뿐만이 아니다. 눈에 뭔가가 들어 갔을까. 지난 3월 MBC-TV '히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현정은 엽기 포즈로 우아한 이미지에 살짝 금이 갔다. KBS-2TV '최강! 울엄마'의 주연 심혜진도 립스틱 바른 입술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손으로 보정작업(?)을 하고 있다. 스타는 고민중~ 기자 간담회나 작품 발표회에 참석한 스타들이 기자들의 질문을 들을 때 자주 짓는 표정이다. 종종 예상을 빗나가는 질문을 받게되는 그들은 당황하기 보다는 진지하거나 심오한 표정을 보이며 답변을 준비한다. 이 경우 주로 턱을 괴는 포즈로 시간을 번다. 연인 이동건과 한 패션쇼에 참가한 한지혜는 뾰로뚱한 표정으로 모델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헬로 애기씨'의 이다해는 기자의 질문에 눈빛을 반짝이며 모범 답변을 고민했다. 엄태웅은 '마왕' 제작 발표회에서 고민에 잠긴 모습에서도 또한번 엄포스를 발산했고, 드라마 '에어시티'의 이정재도 특유의 샤프한 모습을 선보였다. 스타도 망가져~ 지난달 영화'해부학 교실' 제작 발표회에서 한지민은 포토타임에 볼이 쏙 들어가게 입을 모으는 습관을 들켜버렸다. 비슷한 표정이만 문성근의 경우 좀 엽기적인 느낌이다. 지난 3월 영화 '수' 언론 시사회에 그는 깜짝 놀랄 만한 입모으기 장면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MBC-TV '개와 늑대의 시간'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상미는 기자의 난감한 질문에 "어이쿠야~"하는 재밌는 표정을 지었다. 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의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나는 아예 표정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그는 노래를 부르면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의 노래에 심취한 표정을 지어 취재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讲的好象是各只在发布会上的神态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