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葉菜 (bana)
瞳をふせるとすぐ消えてしまいそうで
눈을 감으면 곧 사라져버릴 것 같이
自分が見知らぬ他人になった氣がする
자신이 낯선 타인이 된 기분이 들어
悲しいほど
슬플정도로
ちっぽけな
조그마한...
救われたいから溜息をつくのじゃなく
구제되고 싶기 때문에 한숨을 쉬는게 아니라
吐き出してしまった孤獨の氣配の數を
토해 내 버린 고독의 기척의 수를
ただかぞえていた
단지 세고 있었어.
乾いた時間の中で 溺れてるもがいてる心
매마른 시간 속에 빠져들어 발버둥치고 있는 마음
目眩がするくらいの噓を 受け止めて引き裂いた
현기증이 날 정도의 거짓을 받아들이고 찢어버렸어.
そして私が迷いこむのは
그리하여 내가 헤매는 것은
薄闇の世界
옅은 어둠의 세계
信じるべきものの爲にと選んだ場所は
믿어야할 것을 위해서라고 고른 곳은
自由を鍵にした檻の中でしょう
자유를 열쇠로 한 감옥안이겠지.
決してもう拔け出せない
결코 다시는 빠져나갈 수 없어.
乾いた喉の奧で 始まったはかなさの理由は
매마른 목구멍 속에서 시작한 허무의 이유는
近づく明日が恐いから
다가온 내일이 두렵기 때문에
うずくまり崩れても 私を探してささやきかける
웅크려 앉아 무너져도 날 찾아 속삭여주는
薄闇の聲
옅은 어둠의 목소리
乾いた時間の中で 溺れてるもがいてる心
매마른 시간 속에 빠져들어 발버둥치고 있는 마음
目眩がするくらいの噓を 受け止めて引き裂いた
현기증이 날 정도의 거짓을 받아들이고 찢어버렸어.
そして私が迷いこむのは
그리하여 내가 헤매는 것은
薄闇の世界
옅은 어둠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