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수 "갓 쓰고 한복 입는 것, 너무 편해"…연이어 사극 출연
[노컷뉴스 2007-07-21 15:18:29]
[노컷인터뷰] '한성별곡 - 正' 통해 만만지 않은 연기 내공 자랑한 배우 한정수
1800년, 격동과 혼돈의 조선 후기. 수도 한성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오리무중인 가운데, 죽음의 그림자는 점차 권력의 핵심에게로 다가간다. 미궁에 빠져버린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한 남자가 있다. 냉철한 이성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한성부 형방 주부 '서주필'이다. 수사를 진두 지휘하며 범인에게 다가갈수록 그에게도 죽음이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서주필' 역으로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인물은 배우 한정수(33)다. 2003년 영화 '튜브'에서 테러리스트 강기택의 오른팔 '봉호'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얼굴없는 미녀'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미니시리즈 '마왕'에서 주인공 오수(엄태웅)의 친구이자 사채업자인 '대식' 역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매 작품에서 짧지만 강렬한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축구 선수 생활 하는 등 운동실력 뛰어나 "안 다녀본 액션 스쿨 없다"
한정수는 94년 경원대 경제학과에 입학, 경제학도의 길을 걷다 97년 친구와 함께 대학로의 한 극단에 들어가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1999년에는 내친김에 서울예대 영화과에 입학해 연기자로서의 꿈을 다졌다.
"극단에서 활동하던 박광근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가수 박선주 씨 동생인데, 이 친구를 만나러 대학로에 갔다가 연기의 매력에 빠져 극단에 들어갔습니다. 극단에서 활동하며 연극 표도 팔고 고생을 좀 했어요. 그러다 체계적으로 연기를 배워보고 싶어서 서울예대에 들어갔습니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을만큼 운동실력이 뛰어난 한정수는 액션 연기 실력을 쌓는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안 다녀본 액션 스쿨이 없을 정도"다. 이번 '한성별곡 - 正'에서도 절도있는 격투장면을 선보여 눈길를 끌었다.
캐릭터가 주는 이미지만으로는 딱딱하고 진지한 인물일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한정수는 마냥 재치 넘치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배우다. 조금 늦게 연기자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조바심도 있을텐데 오히려 느긋하다.
"급한 마음은 없어요. 그냥 내 갈 길을 뚜벅뚜벅 가자는 것뿐이죠. 그런데 좀 늦게 활동하는만큼 일등이 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냥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죠 뭐."
"꾸준히 오래가는 배우 되고 싶다"
좋아하는 배우를 묻자 '신시티' '헌티드' 등에 출연 베네치오 델 토로라고 대답한다. 이유는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꾸준히 오래 가는 배우이기 때문"이란다. 이런 모습은 배우 한정수가 닮고 싶은 것이기도 하다.
"베네치오 델 토로처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꾸준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짧은 장면에 등장해도 여운이 오래 가는 배우요."
'한성별곡 - 正'을 통해 첫 사극 연기를 해 봤다는 그는 "한복을 입고 갓을 쓰는 게 이렇게 편한지 몰랐다"며 "전생에 조선시대 한량이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얼굴이 좀 긴 편인데 갓을 쓰니 긴 얼굴이 가려져 여간 좋은 게 아니다"는 설명도 곁들인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 연기를 좋아하게 됐다는 그는 또다시 사극 연기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그는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과묵하면서도 박력있는 임금의 호위 내시 대장 '도금표' 역으로 맡게 됐다.
첫 사극 연기를 통해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한 한정수가 어떤 모습으로 두번째 사극 연기를 보여줄 기 기대가 앞선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omj@cbs.co.kr
han·jonsu "芥菜子菜苦韩衣服穿的事, 非常轻松"…陆续历史剧演出
[毛片新闻 2007-07-2115:18:29]
[按毛片采访]'汉城曲子-正'总的说来满满杂志没有的延期内攻夸耀的演员han·jonsu
1800年,动荡和混沌的朝鲜后期. 首都汉城连锁杀人事件起ru. 犯人五里雾中中,死的影子慢慢靠近权力核心. 脱掉了的揭发杀人事件的一个儿子在迷宫. 是用冷静而透彻的理智搜查事件的汉城府刑罚穗子主妇'西主笔'. 做搜查前线指挥接近犯人的那样他死影子下垂也降低.
'西主笔'角色谒见领袖人物的超凡魅力有的身姿的人物是演员han·jonsu(33). 在2003年用电影'管'担任terorisutogangugitekku的好使的手'艾'角色以表演者初次亮相电影'脸没有的美女''向日葵'等里(上)演出了. 最近 KBS 2TV 小型系列 '魔王'主人公污水(omuteungu)的朋友的同时作为我债业者的 '大饭量'角色露面. 用每作品短承担强烈的任务确认了的学习.
足球选手生活等运动实力特别 "中通看了的动作学校没有"
han·jonsu在 94年情景园大经济专业时入学,走经济学生的道的 97年与朋友一起大学路的一极端一边进入一边开始了延期. 1999年是挂念的首尔技艺大学电影科入学推作为表演者的梦ta硬一点.
"在剧团活动了的bakkugwangun这个朋友在. 是歌手朴船主先生弟弟(妹妹)见去到, 这个人到大学路之后脱掉延期的魅力极端进入了. 在剧团活动演剧票也卖稍微做了辛苦. 那样有系统地想学习延期一下进入了"首尔技艺大学
年幼的时代足球选手farudonguheuru位运动实力出色的han·jonsu积累动作表演实力败掉了特别的努力. 要是他的表现大街 "中通看了的动作学校是没有的位". 按这次'汉城曲子-正'也谒见节度有的格斗场面设置了视线.
好象仅仅登场人物给予的印象硬真挚的人物的. 可是实际见了的han·jonsu死心心情ba大头鱼来溢出虽然是humorousness但是主观明显的学习. 对稍微以晚表演者活动的事的焦躁也应该处于倒不如作为宽敞舒适.
没有"突然的心. 只是说咯噔咯噔打算去就那样我去的途中的事. 对了好象如果对象稍微迟到一样地活动的位一等不成成为严重的事这样的考虑做. 就那样只有热情吧."
想成为""不厌倦不松弛持续的演员
解答问追迫喜欢的演员的 '新城市''噪音的单位Tdo'等演出benechioderutoro. 因为理由是一边有着 "强的印象一边也不厌倦不松弛持续的演员". 演员han·jonsu想相似的事也有这样的身姿.
想成为只有象"benechioderutoro一样地有了自己颜色的, 不松弛的演员. 在短的场面登场余音也持续的请学习."
把滑动好象通过按'汉城曲子-正'开始试着做了历史剧表演这样的他不这么音乐明白""穿 "韩衣服写首位前世是朝鲜时代闲良"的在调戏了的说法降低. 所说的是"脸稍微长的一方如果使用了首位长的脸被拣选相当不是好的"的说明也添上.
通过这次电视剧喜欢历史剧表演了这样的他再次用历史剧表演将遇到收看者. 他与 SBS 电视剧 '王以我'虽然是沉默寡言但是震撼力有的工资的护卫函示大将'镀金表'角色变得承担.
通过首次历史剧表演以不好对付的内攻而自豪的han·jonsu以怎样的身姿显示第二号历史剧表演的期期待先前进.
毛片新闻广播文艺队吴未定记者 omj@cb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