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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박지빈-서신애 커플탱고 MBC연기대상 오프닝 장식 [2007-12-20 18:30:12]
[뉴스엔 조은별 기자]
올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던 두 아역탤런트 박지빈(12)과 서신애(9)가 ‘탱고’로 댄스호흡을 맞춘다.
박지빈과 서신애는 30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 본사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07 MBC연기대상(연출 김구산)시상식에서 ‘커플탱고’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박지빈과 서신애는 이를 위해 최근 ‘탱고삼매경’에 빠져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기대상’ 관계자는 20일 오후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번 ‘연기대상’에서 두 아역스타의 커플탱고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빈은 MBC 월화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의 아역인 어린 정조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서신애는 지난 5월 종영했던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에이즈 환자 봄이 역으로 어른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조은별 mulga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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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21 2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