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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3月AIR CITY相关新闻
☆3月16日★
>>>"AIR CITY"国政院摄影现场...茂密丛生的矮树林...铁瓮城<<<
>>>www.newsis.com<<<翻译:兰心蕙智(www.jiwoolove.com)
에어시티’ 촬영현장 국정원…여전한 철옹성
뉴시스 2007-03-16 20:22:41
【서울=뉴시스]
인천국제공항을 무대로 공항직원과 국정원 요원의 일과 사랑을 그린 MBC TV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연출 임태우·극본 이선희 이서윤)가 베일을 벗었다. 16일 국정원에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의 ‘맛보기’를 내놨다.
당초 예정시간인 오전 9시20분께를 훌쩍 넘긴 오후 1시20분, 임태우 PD의 큐 사인과 함께 배우 이정재(34)가 보국탑 앞에서 헌화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어이없고 슬픈 듯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동료 ‘영재’의 넋을 기렸다. 이정재는 대사 없이 눈빛과 얼굴 떨림만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같은 장면이 7차례 이상 반복됐다. 촬영은 30분 남짓 진행됐다.
이정재는 극중 인천공항 담당 국정원 요원 ‘김지성’으로 나온다. 국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해당 요원은 국제범죄조직의 국내외 연계를 막고 위폐를 차단하며 테러범 침투를 막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정재 “요원 틀 안에서 차별화”
8년여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정재는 “전형적인 요원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이전의 캐릭터에 대한 강박관념을 벗어 던지고 차별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임태우 PD는 이날 국정원 촬영을 허가 받기까지 쉽지 않았던 과정을 공개했다. “수차례 기획안을 브리핑하고 면담한 덕에 허락을 받아냈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지상파 방송사 편성조건을 내걸었다”는 것은 국정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정원이 인심을 쓴 덕에 이날 드라마 촬영이 이뤄질 수 있었다. 그러나 ‘비밀의 장소’, ‘폐쇄 공간’이라는 이미지 그대로 국정원은 여전히 성역과 다름없었다. 촬영이 허용된 곳은 홍보관과 보국탑, 본청 외관 정도. 국정원의 체취를 느끼기란 쉽지 않았다. 더욱이 이곳은 방문객에게도 공개되는 장소다.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노라”고 공언했던 국정원측의 말이 무색할 정도.
제작진은 “보안, 기밀 장소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서운한 감을 지울 수 없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임 PD는 “예상 외로 너무 많이 공개가 안 됐다”며 아쉬워했다. 작가 이선희씨도 “취재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면서도 “업무의 특성상 옆 사람이 하는 일도 모르니 요원 업무 등은 상상대로 쓰라고 일렀다”고 전했다.
임 PD는 “국정원처럼 보일만한 대체 장소를 찾고 있다”며 “먼저 국정원을 소재로 한 극을 본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있을 것이다. 상상력을 발휘해 멋진 그림이 나올만한 세트장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문객 공개 장소만 촬영 허락
국정원 관계자는 “국정원 본청 앞이 공개된 것은 영화 ‘태풍’이 처음”이라며 “사무실은 법적으로 공개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KBS 다큐멘터리 ‘수요기획’이 방송한 ‘최초공개 국가정보원’의 일부 내용도 세트를 만들어 촬영했다는 것이다.
어찌됐든 이날 국정원이 굳게 닫은 문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진일보 했다는 평이다. MBC 고석만 특임이사는 “세상이 많이 바뀌고 베일에 싸였던 국정원도 파격적으로 변했다”고 회상했다.
극중 국정원 책임자로 등장하는 중견배우 장용은 “중앙정보부 시절 반공 드라마 ‘추적’에서 간첩 잡는 첩보요원 역을 했다”며 “이때 촬영 때문에 중정에 들어가 본 적은 없다. 기념일이나 식사대접을 받기 위해 들어가는 정도였는데 국정원에서 촬영을 하니 격세지감”이라고 반가워했다.
◇국정원, ‘보안’‘기밀’뿐
이날 취재진은 ‘보안’을 강조한 국정원의 지시에 따라 옴짝달싹 못하고 주로 멀뚱히 앉아 시간을 보냈다. 오전 9시10분께 정문을 통과, 신원 확인 뒤 명찰을 받고 휴대전화, 카메라에 촬영 금지용 테이프를 부착한 뒤 홍보관으로 이동해 10시부터 30분가량 이정재, 장용 명예요원 위촉식을 지켜봤다. 이후 자리에 가만히 앉았다가 점심을 먹고 또 다시 멀뚱히 있다가 30분 간 보국탑 앞에서 촬영을 지켜본 뒤 30분 동안 보안 검열을 거쳐 정문을 빠져 나왔다.
문을 빠져 나오기 직전 취재진 대표 카메라는 감찰실의 검열을 거쳐야 했다. 이날 취재진이 머문 곳은 보국탑과 홍보관 두 곳 뿐이다. 본청 앞 촬영 현장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보안인 데다 제작진과 사인이 안 맞았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이 드라마의 국정원 촬영 장면은 이날 하루 뿐이다. 이전에는 없었고 앞으로는 불투명하다.
국정원이 드라마에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두 배우를 명예요원으로 위촉한 것도 기대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2년 전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국정원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 한류산업에 적극 동참한 것이나 대중과 친숙한 이미지를 명예요원으로 위촉한 것 등은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5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최지우, 이진욱,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문지연기자 cinedl@newsis.com
大意:
"AIR CITY"国政院摄影现场...茂密丛生的矮树林...铁瓮城
描述仁川国际机场机场职员和国政院人员的工作与爱的MBC周末特别企划迷你系列剧"AIR CITY",16日因为在国政院的公开摄影揭开了冰山一角的拍摄面纱.
这天在国政院的预定的摄影时间本来是上午9点20分,但突然改到了下午1点20分左右,拍摄李政宰在国政院保国塔向牺牲的同事鲜花的场面.以表面平静但内心百感交集的表情去祭奠同事的魂,李政宰没有台词只是用眼神与面部的微颤来表现了这种感情,大约有7次以上的NG,整个拍摄过程大概用了30多分钟.
李政宰在AIR CITY中的角色是驻派到仁川国际机场的国政院职员"金志成",如果按韩国国政院人员职务来划分的话,这个职务的工作就是主管阻止国际犯罪组织跟韩国国内的犯罪组织内外联合进行恐怖活动等犯罪活动的职员.
隔了八年多才复归电视剧场的李政宰,虽然这次的角色仍没有逃出他最擅长扮演的人物的框架,但会努力去做到"角色框架中的差异化".
AC的导演在国政院摄影现场谈了得到国政院摄影许可的曲折过程:"做了很多次的规划方案并面谈才开始有转折""承诺主要角色里有跟国政院人员相关的人物设置".
做了这么多的努力今天才有机会在这里进行电视剧的拍摄.可是"秘密的地方""封闭空间"仍旧是对国政院不变的印象.摄影被允许了的地方是宣传馆和保国塔,总厅外观.触碰到国政院的事物还真不容易,被允许摄影的这些地方都是访问者也能到达的地方.曾肯定的说过会"全幅性的支持"的国政院,真替他害臊.
"保安,机密...对这个地方的兴趣也慢慢消去"
林导演传达出了对国政院"出乎预料的过分的限制"的不解.
因为觉得把国政院做为电视素材进行拍摄会满足观众的期待才决定到国政院拍摄的.
允许在对访问者公开的地方进行摄影
国政院有关人员表示"'台风'的时候公开了国政院的总厅前观""事物室从法律上来说不能公开的""KBS实录'星期三规划'播放了的'初次公开国家信息院'的一部分内容也让制作组套用摄影了"
无论怎样光是这天国政院开启了从前极紧闭的门这样的事也应该是下面的这样一个评价
"世事在变化,从前极其神秘的国政院也破格性的变化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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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政院,"保安""机密"
这一段是到现场的韩国媒体对韩国国政院发牢骚的.略
由崔智友\李政宰\李真旭等演出的AIR CITY将在5月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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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年3月AIR CITY相关新闻
☆3月16日★
>>>"AIR CITY",打开国政院和机场的大门<<<
>>>yna.co.kr>>>简译:兰心蕙智(www.jiwoolove.com)
<'에어시티', 공항과 국정원의 문을 열다>
[연합뉴스 2007-03-16 17:12:36]
"보안 문제로 촬영 일정은 2~3배"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인천국제공항 개항 5주년을 맞아 공항공사와 국가정보원의 협조로 제작되는 MBC TV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ㆍ이서윤, 연출 임태우)가 국정원에서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첫선을 보였다.
16일 서울 국정원에서는 극중 인천공항 담당 국정원 요원으로 분하는 이정재가 죽은 동료의 위패가 모셔진 원내 보국탑(保國塔)에 헌화하는 장면이 취재진에게 공개됐다.
2005년 영화 '태풍'에 국정원 본관 건물의 외경이 삽입되기도 했지만 국정원 내에서 촬영 허가를 받은 드라마는 '에어시티'가 처음.
그러나 '에어시티'도 본관 내부를 촬영할 수는 없어 홍보관 회의실이나 외곽에 마련된 보국탑에서 촬영을 마쳤다.
임태우 PD는 "전폭 지원을 해주신다지만 많이 공개해주지 않아 화가 많이 나 있다"며 "사무실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안 보여 주셔서 일하는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 현실성을 감안해 촬영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같은 사정은 출입 통제와 보안이 철저한 인천공항에서도 마찬가지라 '에어시티'는 인천공항과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는 대신 그만큼 쉽지 않은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임 PD는 "국정원이나 공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촬영할 때는 공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일반 미니시리즈의 2~3배에 달하는 시간과 품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
동석한 이선희 작가도 "대본을 쓰기 위한 취재에 협조적으로 대해주셨지만 3~4시간 취재하고 나면 건진 게 없었다"고 웃은 뒤 "보안이 철저해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상상대로, 자유롭게 쓰라고 하시더라"며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만드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렇지만 '에어시티'는 공항과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어시티'로 9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오는 이정재는 "테러 위험 때문에 어떤 공항도 그렇게 할 수 없는데 국제공항을 거의 오픈 세트처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새롭고 볼거리도 풍부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외적으로는 남성적으로 강하게 연기하고 있지만 '저렇게 강해 보이는 남자가 사랑에는 흔들리고 떨리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크게 변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모래시계' 때와는 감성이 다를 것"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인천국제공항을 담당하는 국정원 요원으로 분하는 이정재는 공항 운영본부 실장을 연기하는 최지우와 테러, 마약 밀수, 여권 위조 등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을 다룬다.
이정재는 이날 촬영에 앞서 국정원의 인천공항 총책임자를 연기하는 장용과 함께 최초의 국정원 명예요원으로 위촉됐다.
김만복 국정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뒤 "드라마에서의 활약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정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어시티'는 '케세라세라' 후속으로 5월12일 첫 방송된다.
nari@yna.co.kr
(끝)
大意:
"因为保安一类的问题摄影日程是往常的2-3倍" 为迎接仁川国际机场5周年庆典作品,被国家政治院协助制造的MBC周末特别企化电视剧"AIR CITY"在国政院的首次摄影的现场被公开.
16日的摄影中,李政宰扮演的驻派机场的国政院职员在院内的保国塔给死去的朋友献花的拍摄场面被公开.
然后AC的导演说即使说是有全幅性的支援,但因为是在保安很彻底的国政院和机场拍摄,所以一直都是进行着很不容易的摄影.另外在很多地方拍摄的时候,都需要展现一下想象力,即不违反保安的原则又能表现出实际性的工作.把国政院和机场作为拍摄背景,对拍摄来说是件满困难的事,所以摄影日程会是一般迷你剧的2-3倍。
......李政宰被委任为国政院名誉人员.
AC将在5月12日接档"顺其自然"播出.
[ 本帖最后由 MyTerm 于 2007-4-7 04:2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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