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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MBC】【AirCity】【崔智友&李政宰】 智友10月赴日宣传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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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0:2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法蘭西公主嘟嘟 于 2007-7-21 23:05 发表

所以我的第16集通常只看到kiss後的車內對話然後就自動當成完結了
那個結尾我從下完那天到現在只看過一次!
如果說最後有相見我還會比較樂意多看幾次,但是!!居然什麼都沒有!!

哈哈,自动过滤啊!为了多看他们的对手戏才这样饥不择食地又看了遍这段,但是结果是饮鸩止渴!!!强烈要求补要员回来的镜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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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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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1:0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荷塘天空 于 2007-7-21 23:23 发表

啊,听你一说,才感到还有这意思,没错,这本来应该有戒指的,再看这动作更能感到挚成的心痛了

是戒指的位置喔?
我以為只是要安慰嘟嘟....
不過那幕兩個人表現的都很好,看的人都覺得心痛
你們的故事多童話多溫暖,你們多幸運遇到彼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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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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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1:3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法蘭西公主嘟嘟 于 2007-7-22 11:01 发表

是戒指的位置喔?
我以為只是要安慰嘟嘟....
不過那幕兩個人表現的都很好,看的人都覺得心痛


我覺得這個小動作 實在代表了最大的意義
原本在線看時 因根本不懂韓文
所以不知 在教堂時摯成有提到要告知一事
所以以為摯成是因為明語而要離開嘟嘟
那時真是很生氣摯成
也因不懂韓文 所以也不知摯成對嘟嘟說的那句話
還以為是請求嘟嘟的原諒

可是當我看到摯成伸手握嘟嘟的手
我就感覺摯成不是要離開嘟嘟
因為如果是要離開嘟嘟 他就會馬上離開了 因為已經得到嘟嘟的原諒
所以從手碰手 到輕輕為嘟嘟拭淚 到用手緊握嘟嘟肩頭 和最後仍將目光停留在嘟嘟臉上
這一段實在太感人了
也因為這一段 我才能相信嘟嘟是帶著幸福的心情在等待摯成的歸來

其實更要感謝這裡好多精彩的分析 我才更能理解很多的轉折
這部戲給我很深的印象 尤其是男女主角的對手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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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2:31 | 显示全部楼层
其实最后一集后面,局长和部长的对话,也是很耐人寻味的,局长不是跟部长说要怀抱着希望,继续等吗?我觉得这也是一种暗喻的手法,刚好对应陶静和挚诚曾说过的,就算是没有任何联络,这样的等待一个人也是很幸福的,我想只要有爱,拥有信任,就可以做到...
不知道这是不是也再暗喻我们要有耐心的等待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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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4:37 | 显示全部楼层
第三集中,挚诚和陶静说完为何他会这样疯狂的找寻凶手,陶静开始便的比较能够了解解这个人,我觉得挚诚只要一碰到她,就很容易把自己的另外一面和心理的话都说出来,从一开始两人的眼神其实就会忍不住彼此注意搜寻了...
另外我觉得局长其实满喜欢陶静的,可能也是觉得他和挚诚很像,工作时很认真又投入,两人都很有能力,所以他还会跟陶静说不要讨厌挚诚,帮挚诚说好话...局长其实也是把至诚当成自己的儿子一般一样关心照顾....看到明语来问他挚诚在哪里时,都不太想理她,但是陶静来找局长帮忙去香港时,局长就帮她了,局长果然也是一个爱屋及乌的人...呵呵
继续看第四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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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5:1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rebecca1209 于 2007-7-22 14:37 发表
第三集中,挚诚和陶静说完为何他会这样疯狂的找寻凶手,陶静开始便的比较能够了解解这个人,我觉得挚诚只要一碰到她,就很容易把自己的另外一面和心理的话都说出来,从一开始两人的眼神其实就会忍不住彼此注意搜寻了 ...

在剧里真的可以看出PD对人物的喜恶,你感觉到的女1女2,还有那个203的小疯丫头和张组长,处理的也不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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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6:53 | 显示全部楼层
今天又看了一次AC, 依樣是快轉看他兩的鏡頭,真是百看不厭,
LJJ的眼神實在讓人無法抵擋,就拿15集他把調查的資料拿給韓室長之前,
眼神表達的超細膩,或許實在是太喜歡他了,總覺得其他人無法詮釋出相同的味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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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7:38 | 显示全部楼层
現在看到第四集,一開始的綁架人質,覺得有幾個地方怪怪的,第一,竟然只有摯誠一個情報員在停車場打了這麼久,沒有別人去幫忙掩護支援,第二,監控室看了這麼久,才想到叫特攻隊警察進去支援,第三,摯誠中間打鬥掉了槍,沒人幫他撿槍怎麼辦,掉了可麻煩呢!!小小意見,呵呵^^
摯誠後來面對明語的心情,從一些細微動作就看得出來,他是有多麼掙扎矛盾,心理的痛只是用工作和時間掩蓋住,並沒有釋懷以及穿越理解,所以一直到最後真相大白或是知道前女友即將死去,這個衝擊有多大,可以感受的到.
從他燒信後,就去向陶靜道歉,並找她約會,都表示著他想要有一個新的開始,希望能夠遠離以前的痛苦回憶,其實摯誠一直都想要接受陶靜的,可是就像他後來說的,他很害怕,沒有信心自己能夠再經歷一次感情的打擊,我個人覺得,在感情上,其實摯誠是一個提的起放不下的人,又很怕受傷害,或者是說被遺棄吧,我想跟他的生長背景有一些關係,不過編劇沒有交代.所以陶靜的出現,對他而言是一個拯救,或者,就像是陶靜容許他逃避到她自己這個港口,包容他過去的一切,讓他覺得沒有負擔...
只是時間太短,明語生病的真相,自己工作的調職,一切來的太快,來不及讓他的傷口癒合,終究讓他崩潰,選擇接受調職,去莫斯科執行任務,不過,最後他講的那一句,"你能理解我嗎?",我覺得是一個雙關語,又可以說是希望陶靜理解他的工作性質,回應之前他說他需要找一個能夠理解他的人,我另一個想法,其實就是對於這個角色很實際的敘述,就是摯誠是問陶靜能否理解他現在不能和她結婚,選擇工作來整理心情?畢竟,就算是摯誠不知道陶靜看到他在病房外面哭得很傷心的那一幕,對於一個剛求婚的女朋友,總是有機會要說一句什麼吧!!哪怕是說分手也好,不敢說,是因為礙於規定,還是因為自己複雜的心情,所以說不出口呢?所以選擇什麼都不說,直接無聲無息地離開,這個中滋味只有本人才知道,其實,還滿希望之後如果他們去做宣傳,有記者會訪問政宰他對於這個角色的看法,或是問他最後演這段劇情時,他是抱著摯誠會有怎樣的心情來演譯的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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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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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8:53 | 显示全部楼层
AC EP16 韩文剧本(Part 2)


S#41   호프집.


- 예원과 하준.. 술을 마시며.



하준   김지성씨 어디있어요?

예원   연수.

하준   연수가 뭐 대단한 거라고, 한실장한테도 말을 안하고 가요?

예원   말 안했어요? 와.. 과연 흑색 본능에 충실하군.

하준   흑색? 그게 뭔데?

예원     흑색 요원이라 함은...

일단 명이 떨어지면 거기가 어디든 무조건 갑니다. 임무지로 갈때는..

자기 으름으로 된 여권을 쓰고.. 위명여권으로 환승하면서..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거든요....

하준   말두 안돼... 정말 입니까?

예원   그럴수 잇는 사람만 블랙이 되는 거예요..

하준    임에원 씨는 뭡니까?

예원    나는 음.. 그레이 라고나 할까...

하준    ...(기막혀 웃다가 ) 정말 그렇게 갑자기 사라져요?

예원    나가는 그 순간 정부하고도 국정원하고도 간절되는 거예요....

만일 첩보활동 하다가 걸리면.. 우리는 선을 끊어요..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하준   ....



S#42.    공항 일각.


- 하준, 걸어온다. ...도경의 잔인한 운명에 마음아파 오고.




S#43.   도경의 집무실 앞


- 하준 블라인드 밖애 서서

하준은 창밖에서 도경을 보며 통화하고.

- 도경은 일거리에서 눈을 안 떼며 통화한다.




도경   (휴대폰) 왜...나 좀 바쁘거든...

하준   (휴대폰)  모니터들이 화상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교체해주세요

도경    네 예산 올려보세요 (포스트 잇 가드에 메모하고)

하준    계류장 이동차도 날아서 바꿔야 되는데요.

도경   그건 다음으로 미룹시다 ( 다른 색 카드에 메모하고)

하준     검색대 직원을 점기검진도 해야 되는데요.

도경   (한숨)  네, 알았어요.. (메모하고)

하준   야생 조수팀 유니폼도 바꿔야 되거든요.

도경   (메모하다가0 강팀장님.. 내 일 얘가 할까요.

하준   일 좀 빨랑빨랑 진행하십시요. 왜 맨날 미룹니까..

도경   네 시정하겠습니다...인제 됐나요.

하준   내일 일찍 이동지역 비생대비 훈련 있습니다.

도경   (메모하다가) 내가 꼭 나가야 돼?

하준   딩연하죠. 실장님이 안 나가면 누가 나갑니까? 끊습니다. (끊고)

도경   (어이없게 휴대폰 보다가 끊고)



- 도경 포스트 잇 카들을 메모판에 붙인다.

- 그런 도경을 지켜보는 하준.

- 도경 하나씩 붙이고.. 벽에 스케줄 표가 빡빡하다..



하준   ....우리...실장님...내일도..모래도..바쁘네.. 다행이다..





S#45.    공항 전경. (낮)


-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느낌.




S#46.   공항 복도



- 강현, TRS에 대고 지급 갑니다 하며 걸어오는데.

- 맞은 편. 지성이 오고 있다.


강현   어, 오랜만입니다.

지성   네. (악수하고) 별일 없죠?

강현   맨날 그렇죠 뭐..

지성   (미소로 스쳐가고)



S#47.   203




- 지성 , 들어온다. 예원과 민욱은 언제나 처럼.. 민욱이 너 왜 내 책상 자꾸 차지해..

하며 책들을 밀면 에원은 여기까지 내자리야 하며 다시밀며. 아웅다웅하고.

- 지성 그런 두사람을 먹먹한 기분으로 보다가 다가가며




지성   아예 한가운데 책가방 올려놓던가 금 그어라. 응? 니들이 초등학생이니?

예원,민욱    선배님..(반기고)

지성   (책상에 앉고, 무심한 듯 쌓여진 우편물을 절리하고) 책상 정리좀 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이게 뭐야 귀신 나겠다.

예원   저는 선배님이 어디 발령 난줄 알고 걱정하던 중이잖아요.

민욱    지난 번 시키신 일 다 햇는데요..

지성    그래. 수고했어. (서랍을 열면 자동차 키가 보인다. 꺼내보고)

예원    (자기 일 하며) 한실장님이 주셨대요..

지성    ....




- 지성 무심한 표정으로 우편물 정리하고.




S#48.   재무방


- 재무 앞에 서는 지성...





재무   (보며)

지성   ...다녀오겠습니다.

재무    ....

지성    (인사하고) 건강하십시요.

재무      너두....다치지 마.

지성     ...네.....

재무    .....가봐....

지성    (다시 인사하고...가고)

재무    .....




S#49.    공항 일각.


- 지성 저만치에서 카트 밀고 가는 엄반장을 본다.

- 명치골이 아파온다. 힘게 보다가. 선선히 다각간다.



지성   ... 반장님.

엄반장   (돌아보며) 이게 누구야? 이런 복구만도 못한 놈

지성   (웃고) 죄송합니다. 별일 없으시죠?

엄반장    별일 있다 임마.

지성      (보면)

엄반장    고은하가 보상 터질줄 알고 카드 빛 내서 빠리 여행 갔고

우리 노태만이는 지 땅 보상구역에 집어넣으라구 애를 쓰고 있고.. 또 뭐 있냐...

지성      (웃고)

엄반장    이따 일찍 들어올거지?

지성     .....네.....

엄반장   그럼 삽겹살 구워먹자.. (가는데)

지성    ...저...반장님....

엄반장    왜?

지성     ......

엄반장   나 바뻐 사람 불렀으면 말을 해...

지성    .... 나입니다. 나중에 뵈요..

엄반장    싱거운 놈.. (가고)

지성     .....




S#50.   채킹 카운터


- 지성 여권과 티켓을 내밀고



직원    김인철 손님....수하물은 없습니까?

지성    네...



- 지성, 보딩 패스를 받고 돌아서다가..

- 맞은 편 체크인가운더에 항공사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경을 본다

- 지성 도경을 보다가... 외면하며

- 도경은 항공사 직원과 얘기 계속하다가 어떤 시선에 돌아보지만

- 그저 무심하게 지나치는 여행객 뿐.. 지성은 보이지 않는다.




S#51.  출입국 십사대.



-  지성.. 출국 심사 받고 나가며.


S#52.    터미널 일각.


- 도경,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팜플렛을 점검하는데.



엄반장   (지나치며) 김지성씨 봤어?

도경     네? (보며)....

엄반장    좀 전에 왔더라고 (가고)




- 도경 급한 걸음으로 가고...달리기 시작한다.




S#53.  에어사이드


- 도경. 달라온다...발아래. 면세구역이 내려다 봉니다.

- 오가는 승객들로 가득 찬 공간.

- 도경, 떨며..애써 찾으려 하지만.. 보이지 않고..





S#54 203



- 재무 내려오는데.

- 에원, 들어오면서 민욱에게




예원   김지성 선배 왜 동화가 안돼지 겸염회의 들어가야 되는데.

재무   그거 박재훈사무관한테 맡겨.

예원    네?

재무    (가고)

예원    국장님.... 김 선배는요?

재무     몰라..왜 나한테 물어..(나가고)



- 예원 철렁하며. 지성의 책상을 본다 어느틈에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서랍을 열면. 자동차 치 휴대폰 출입 증 등이 있다.



민욱    (보며)

예원     .,...이게 무슨 뜻이야?

민욱    몰라서 물어?

예원    ........ 말두 안돼.. 뭐 이런 개같은...

민욱    ......



S#55.   상황실



하준 일하는데 강현이 들어온다.


하준   (모니터 보며) 오늘은 터미널이 영 심심하네요

강현   그러네 김지성씨가 온걸 아나.

하준    뭐? 누가와?

강현     왓더라구요. 좀 전에 봤어.

하준    (벌떡 일어난다 다시 모니터 앞에 가며) 출국장 좀 보자..

양쪽 다 뒤로 돌려봐...

강현   왜그래? (다가와서 같이 보고)



- 하준, 열씸히 보니터들을 본다.

-  조그 셔틀로 돌아가는 어느 화면


하준, 잠깐 스톱...다시 돌려봐...


- 모니터에 흐릿한 지성의 뒷모습이 찍히고..





하준  이 나쁜 자식! 인사도 안하고 도망을 쳐?!


- 하준 , 뛰쳐나간다.






S#56.   운영본부 복도


- 하준, 달리며 휴대폰 누르고..



S#57.   면세점


- 도경의 손에 쥔 휴대폰이 진동으로 울리면.. 덜며 확 인하는데

발신자 이름은 하준. 그대로 닫는다.

- 휴대폰을 보는 도경. 지성에 대한 미련을 떨치려는 듯 전원을 꺼비록

면세점 안으로 들어간다.



도경   안녕하세요.? ... (둘러보고) 곧 대고객서비스평가가 있을 겁니다.

게속 해서 좋은 결과 유지해주세요.

매니저   예.


- 도경 꼼꼼하게 살핀다.




S#58.   범무부 출국 사무소


- 하준 지키고 서있고

- 직원이 출국자 명단을 확인하다가.


직원   출국장 명단에.. 김지성씨 이름은 없는데요.

하준   ....(낭패다) 잠깐 사진으로 확인해야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우선 남자. 삼십대.



- 모니터 앞에 앉은 하준..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본다.

- 절박하게 보는 하준.



s#59.  기내


- 의자에 앉는 지성.. 선글라스의 무표정으로

- 곧 출발한다는 기내 안내방송이 나오고.


지성   ...............



s#60.   화장실



- 손을 씻는 도경... 꾹꾹 참으며 손을 씻고.. 손닦은 태슈로

세면대를 닦으며...



s#61.   범무부 출국 사무소


- 이윽고 지성의 사진이 나오고.



하준   잠깐만요. 이사람이에요.

직원   아이안 윙즈 357편...지금 탑승완료 했습니다.


- 하준 달려가고.


s#62   비행기


- 게이트 문을 닫는데



s#63.   에어사이드


- 달리는 하준, trs하고.



하준   관제탑  운영본부 강하준입니다. 탑승금지 승객이 있습니다.

아시안 윙즈 357편 유도로 진입 멈춰 주세요.


- 저만치에서 강현이 달려온다.




s#64.    관제탑 전경.


- 관제탑 보이는 위에



관제e   Asian wings 357 Rerurn to gate due to  a fovidden passenger




s#65    계류장



- 움직이던 비행기. 멈추고..

-  다시 게이트 통로 연결된다. (상황에 따라서)





s#66.   면세점 앞



- 도경의 TRS에서 들리는



도경    TRS) 네...

하준F    한도경 실장님 비상입니다. 12번 게이트로 와주십시요. 탑승 금지

승객이 있습니다.

도경    TRS)지금 가겠습니다.



S#67.    게이트 통로


- 달려가는 하준. 여객개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 그 뒤를 달려오는 하준.



S#68.   기내


- 지성 창밖을 망연히 보고 있는데...

- 약간 술렁이는 기내.. 지성 돌아보면

-   사무장에게 양해 구하는 하준과... 그 뒤의 강현..


지성   (보며)

하준   (다가와서 ) 손님... 잠깐 조사할게 있습니다. 협조해 주십시요.

지성   ...(막막하고) 이러지 마세요..

강현     신고가 들어온 이상 우리는 조사를 해야 합니다.

하준     또 은팔찌 차고 싶어요?

지성     ......




S#69.   게이트 통로



강현   오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먼저 걸어가고)

지성   (막막한데)

하준   나쁜자식.. 넌 처름부터 재수 없었어.. 계류장에 뛰어들어서 난리칠때

절대 도와주지 않아야하는건데.. 그러면 여기 발도 못 부쳤을거야...

지성    ...

하준   누가 가지 말래? 나두 너 싫어... 이마..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야할

아냐ㅐ? 니가 그렇게 잘났어? 남은 사람 생각도 해야줘야..

지성   ...그냥 가게 해줘요.

하준   (두손으로 지성을 치고) 나쁜자식아.

지성    ...

하준   내가 너한테 이런 말까지 해야 돼나... 이렇게 떠나서 미안하다.

나  잊어버리지 말아라. 다른 남자 만나지 말고 나만 기다려라.. 말을 하고

가야 할거 아냐.. 이자식아..

지성   ....

도경E   하준아... 그러지마...

지성    (돌아보면)



- 게이트 끝에 도경이 서 있다.




S#70.   게이트 앞



- 도경과 지성. 침묵으로 서있다.

-  지성 가슴 머지믄 아픔으로 도경을 보며

-  도경 차마 지성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  멀리서 지켜보던 하준.. 강현 차마 못보고 돌아선다.

-  그렇게 아프게 아프게 서 잇는 지성과 도경.



도경    (겨우 눈을 들어 지성을 보면)

지성    ....(떨며 겨우 하는 말 ) 나.......이해해줄수 있죠..

도경    (머리를 끄덕이고)

지성   고마워요.

도경    (참지 못하고 눈물이 떨어진다. 어, 미안해요 울면 안되는데..



- 지성 도경의 얼굴을 만지며.. 눈물을 닦아주며..

- 하염없이 바라보는 두사람.




S#72.   상공



- 지성이 탄 비행기  떠난다



S#73.   활주로 외각.



- 떠나는 비행기를 지켜보는 도경

- 눈물을 쏟으로 보는 ( F.O)




S#74  공항 전경



- 가고 오는 사람들 가득한 터미널. 시간..경과 느씸으로.




S#74.   공항 일각.



태만과 난영이 걸어가ㅡㄴ데. 난영 태만에게 슬쩍 팔짱을 끼고

태만 흐뭇하고.. 두사람 분위기 좋은데.

이때 맞은 편에서 수찬이 온다.


수찬    선배 얘기 들었어요?

태만    뭐?

수찬    토지 보상지역이 변경됐답니다.

탬나    뭐?

난영    어머,어머  그게 정말이야?

수찬    보상가격이 협상이 안되서 다른 지역으로 바뀌었대요.



난영   (떨더름한 눈빛으로 태만을 보는데) 뭐야.. 그럼 말잘 도루묵아냐.



S#75.   공항 화장실.


- 거의 겨안다씨하고 있어 뭔가 열씸히 변기 닦는 청소원.

-  땀딱는데. 보면 은하다.


정희E   청소 점건 합시다.

은하    (놀라서 벌떡 일어나며) 네 매니저 님

정희    (들어와 구석구석 살피며)

은하    (졸졸 따라 다니며 걸레고 새면대 물방울까지 얼른 훔치며)

여기 화장실이 얼마나 깨끗한지 손님이 다 신발을 벗는 줄 안다니까요

정희    (웃음 참으며)  빠리 화장실 보다 깨끗해?

은하   아유 그럼요...





S#76.     공항 일각



- 병관, 휴대폰 통화 하면서 온다.



병관    (통화) 아니 불시검문건지 얼마나 됐다고 또 검색강화야>

이거 그방에서 우리 물먹이려고 작정한 거 아냐?



- 제무와 병관 딱 마주친다.



재무    (성가시고) ...

병관     아 잘 만났습니다. 저한테 뭐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재무   .... 날씨가 참 좋군요.

병관    그날씨 타령.. 인제 안 넘어가요.. 검색강화 이유가 뭡니까 대체?!

재무   네달 다 되가는데.. 한이경씨는 아직도 전화 한통없어요?

병관    (깜짝 놀라 보며) 무슨 말씀이세요? 아니 내 뒷조사까지 합니까?

재무     지난주에 나랑 술마신거 기억 안나요? 아무래도 차인거 같다고 징징 거렷자나요

병관    아니..내가 은제..

재무    희망을 가지세요.


- 두 남자 가고.



S#77.   상황살




- 엘로우 등이 켜져 있고
- 모니터 마다 길게 늘어선 승객들.



하준    TRS) 2번 출국장 막혓습니다 4번으로 유도해주세요

27번 게이트 고객 지원 팀 나가쥡시오.

강현   TRS) 레벨 파이브 M구역 가방 발견.주인 찾아 주십시요.

하준    아니 거기 아니잖아. 4번 출구로 보내라니까?!

난영    (뛰어들오며) 두대체 경찰은 뭔하고 잇는거에요.

강현    경찰이 봉입니가? 나쁜 사람은 왜 자꾸 불러요.

난영    필요하니까 부르죠.

하준     나가서 싸워.. 일좀 하자..


- 난영, 강현 서로 미소 지으며


하준    (둘 바라보며) 그러다 정든다.




S#78.     공항 일각  밤


- 난영, 태만과 수찬 터털터덜 걸어온다.


난영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타만    그냥 집에 가서 잠이나 잘런다.

수찬    그냥 집에 가기는 좀 억울하지




- 맞은 편 예원이 툭 튀어 나온다.




예원    나랑 술 마실 사람?


- 수찬과 태만 동시에 저요 하고 손들고




예원   좋아 일대 이로 붙자고

난영   뭐? 쪼꼬 만게.. 어디서 남의 남자들을 넘봐..

예원   쪼고매? 언니 팔씨름 한번 해졸래?

난영   그래. 해보자 한번.

수찬   만원 내기자하자.. 나 임예원씨한테 만원.

태만   나두 만원...




S#79.   터미널 일각.



- 하준과 도경. 걸어나온다.

- 두사람 마주 보고 웃고 걸어 나오는데...

- 맞은 편에서 엄반장이 잘생긴 청년과 함께 온다.






도경   반장님 퇴근 안하셨어요?

엄반장   마침 잘 만났다. 인사해. 이층에 새로들어온 친구야.

도경    (보며)  

하준    (멈칫하다가 청년에게) 강하준입니다. (인사하고)

청년    (같이 악수하고)

엄반장   얼른 집에 가자.. (청년과 가다가..돌아보며) 잘 생겼지?

아들 삼을까봐...

도경   (미소로) .....

하준   (같이 미소로 인사하고)


- 도경 하준... 잠깐 막막하고 보다가...


도경   나.. 일좀 더 해야 되는데.

하준   어 그래 나는 한잔 하러 갈런다. 임예원하고 장난영이 또 한바탕 하나봐

도경   (웃고) 내일 봐..

하준   응... 잘 가...



S#80.  터미널 일각....


- 여행객들. 카트들의 행렬.

-  도경. 걸어나온디.

-  그 위에 흐르는 도경의 나레이션.



도경N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이 넘쳐 나는 곳에서

한사람을 만나...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이별도 겪었습니다...



S#82.   활주로 외각..


- 비행기가 이룩하고



도경N  비행기가 날 때마다 마음을 실어 보냅니다. 어딘가에 잇을 그사람도

비행기를 볼때마다 제 생각을 하겠지요



- 파란하늘 끝에서 비행기 한대가 날아온다

-  그 비행기를 보는 도경



도경A  이별은 고통이었지만 누구를 기다리는게 행복일 수도 있다는..걸

공항에서 배웠습니다.



- 하염없이 비행기를 바라보는 도경.

- 멀리서 그런 도경을 바라보는 하준의 시선.

- 도경 TRS에서 들리는



하준E   한도경실장님  터미널에서 호출입니다.

도경    TRS) 네 알겠습니다.



- 도경, 돌아서면. 저만치 하준이 차 옆에서 손을 들어 주고

- 도경.. 미소지으며 활기차게 걸어가는데서.. 스톱모션..






에어시티 16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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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如刚才所说的,韩文版剧本与播出剧情基本一致,有些地方还没有播出时那样具体...但它对至诚在明语病房外痛苦那个镜头有个说明:“至诚无法相信眼前看到的情景。往事又一幕幕向自己涌来,已经渐渐遗忘的被伤害的痛苦、曾经难以忘怀的快乐时光一一在眼前浮现......至诚心中五味杂陈、百感交集,靠在墙上无力地哽咽......”
对于这段说明,我还是比较信服的,至少我的感觉便是如此...从l来没有认为,他是因为突然发觉自己无法割舍对明语的感情才会如此痛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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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9:0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晨烟夕雾 于 2007-7-22 18:48 发表
AC EP16 韩文剧本(Part 1)
16회   2007-07-08
이선희, 이서윤

今日在DC上看到剧本的压缩文档,粗略地看了下,与播出时并无很大差异,所以本没打算全文po上。但后经XYZ的提醒,为了避免有的同学解压缩后只能看到乱码,便把转档后的全文贴上。...

谢谢晨烟,我前面也看到了,下载后也是直接打开就会乱码,不过后来用WORD打开这些文档就不会出现乱码了~
看了16的剧本,也是觉得没什么特别的,和你一样觉得有些地方还没有播出来的详细
我觉得是因为最终回里他们二人的戏都是要通过演员的眼神、神态等等表现出来的,剧本只是文字,这也就是看书和看电视电影的区别了
但如果没有政宰和智友的精彩演出,我们也看不到这些感动的画面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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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19:42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gloria_cjw 于 2007-7-21 23:55 发表
其實,之前就想說但沒說,一直很佩服李GG的氣度,在AC拍攝期間,對於李DD的戲份或編劇對河俊的偏愛,都沒有怨言(依目前為止看到的報導推斷的)。

特別是看了在香港海逸酒店階梯間的拍攝花絮,他還不吝的指導李 ...
原帖由 violet1220 于 2007-7-22 00:46 发表

多數有實力的人對事、對人都是非常有自信且大度的。就說AC吧,讓LJJ可發揮的地方不是很多,但還是把我們AC迷搞得神魂顛倒的,這就是實力。


是的,就是很欣赏他那种 不存任何杂念,所有精力全部投入工作 的态度。事实上,如果不是后来媒体报导,我们根本就不知道他在HK拍戏时真的伤及肋骨却依然坚持每场动作戏都亲自上阵。

不过,即使这样,他和CC还是被后辈拿来对比自己的“敬业”精神
也许,他并不是想要对比什么,但是看到——他将自己剧末比剧首更fit的形象说成是拍剧的辛苦和自己可以向成熟靠近的结果,所以比起李GG和CC他们那种因为拍戏自然而然地有所消瘦的情况,让观众觉得他的这种变化更加明显。——真的很不舒服!

什么叫“自然而然的消瘦”?!如果不辛苦的话,谁会自然而然地消瘦?!!

其实,任何事的存在都是有理由的,多少人因为没有被给予机会而被埋没、碌碌一生,又有多少人在别人艳羡不已接连而来的机会中失去提升自我的机会......一切不是偶然,只是自身的问题......所以,喜欢的是像CC、李GG这样一直知道“自己的位置在哪里”、知道自己应朝之努力的方向在哪里的勤勤勉勉、眼神纯净的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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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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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20:17 | 显示全部楼层
又是一张漏网的花絮,又是一段被删掉的剧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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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20:2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绿茶先锋 于 2007-7-22 19:04 发表

谢谢晨烟,我前面也看到了,下载后也是直接打开就会乱码,不过后来用WORD打开这些文档就不会出现乱码了~
看了16的剧本,也是觉得没什么特别的,和你一样觉得有些地方还没有播出来的详细
我觉得是因为最终 ...

很佩服这两位,在那么短的时间内拿剧本,在没多少时间吃透剧本时,还能给我们呈现出这么精彩的演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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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20:31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晨烟夕雾 于 2007-7-22 20:17 发表
又是一张漏网的花絮,又是一段被删掉的剧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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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样看来不是在这里的时候至诚已经对DD有感情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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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7-22 20:44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晨烟夕雾 于 2007-7-22 20:17 发表
又是一张漏网的花絮,又是一段被删掉的剧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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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张相片我觉得好像是智友被人挟持后撞车,LGG过去问她有没有受伤那个情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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