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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찾.다> ‘물불 안 가리는’ 대범女, 나하나!
새 월화드라마 로 오랜만에 복귀한 강혜정이, 돈 밖에 모르는 ‘나하나’ 역으로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진정한 연기자’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2회에서는 하나가 호상(차태현)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에 뛰어들었다. 첫사랑 남경(공현주)을 구하기 위해 불이 타오르는 빌딩 안에 들어간 호상이 미처 나오지 못하자, 이번에는 하나가 호상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에 들어간 것. 명 짧고 돈 많은 남자 하나 잡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는 하나는 호상을 돈 많은 남자로 오해하여 단지 ‘돈’을 놓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불 속에 들어간 것이지만, 표정은 결연하기까지 했다.
△ 에서 돈 밖에 모르는 '나하나' 역으로 열연중인 강혜정
이런 ‘물불’ 안 가리는 하나의 캐릭터에 대해, 한 시청자는 “기존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이 캔디, 신데렐라의 유형인 데 반해, 나하나의 대범함은 색다른 느낌을 주어 흥미롭다”고 전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에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벗고 새로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며 호평했다.
차태현과 강혜정의 코믹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 앞으로 서서히 시작될 호상과 하나의 사랑은 과연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관심이 주목된다.
KBS2 는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2007. 0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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