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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키스신 원 없이 한다는 말 듣는다”
吴妍秀,听到这样一句话:哪里会没有吻戏?!
[OSEN=김민정 기자] ‘줌마렐라’ 열풍을 이끌고 있는 탤런트 오연수(37)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TV ‘달콤한 인생’ 속 수영장신과 키스신 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오연수는 OBS 경인TV 생방송 ‘쇼영’(홍종훈 윤경철 연출)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드라마 속 베드신 촬영 때 너무 피곤해 졸았다”며 “3,4시간 밖에 못 잔데다 추위에 떨다 들어오니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다. 덕분에 촬영 내내 구박을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키스 장면과 관련해 남편인 손지창 씨의 반응을 묻자 “배우였으니까 보통 이해를 한다”며 “때로는 워낙 키스신이 많다 보니 ‘원 없이 하네 원 없이 해’라며 놀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화제가 된 비키니 장면에 대해서는 “극중에서 비키니를 입는 것은 처음이었다. 드라마보다 비키니 자체만 홍보가 된 것 같아 조금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반응이 좋아 당초 1회 방송될 것이 2번 방송된 것 같다”면서 “비키니 촬영을 위해 3주간 운동을 하고 전날부터 굶었다”며 남다른 노력이 있었음을 밝혔다.
오연수는 자녀교육과 관련해서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것처럼 고분고분한 이미지가 아니다. 아들 둘을 얻은 엄마라면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 목소리가 커야 아이들을 제압하지 안 그러면 아이들에게 휘둘리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남편 손지창과의 6년 열애에도 한번도 소문이 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스포츠지가 프로야구가 끝나면 연예 아이템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을 알았다. 겨울시즌에 특히 주의를 했었다”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심증만 가질 뿐 확실한 증거는 찾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가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남편 손지창과 두 아이에 관한 오연수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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