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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키스 여왕 되겠네'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에 출연 중인 그는 극 중 김기범과 연상연하 커플로 알콩달콩한 사랑 만들기를 보여주는 데 열연 중이다.
특히 연하남을 상대하면서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 커플은 최근 키스신 촬영의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일일극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화끈한 프렌치 키스에도 도전했다.
이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사옥의 비상계단에서 촬영된 것으로 방송사 PD로 출연 중인 김기범이 왕빛나를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친 뒤 갑자기 왕빛나를 비상계단으로 끌고나가 키스를 퍼붓는다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이러한 두 사람의 뜨거운 장면이 중요도가 깊은 만큼 다양한 각도의 러브신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1시간이나 할애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키스가 워낙 터프했던 탓인지 김기범의 입과 턱에 왕빛나의 키스마크가 이리저리 묻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기범은 사실 키스신에 앞서서도 사실상 '연상연하 커플'로 맺어지는 순간부터 애정공세에 공들여 온 바 있다.
극중 카사노바 회사 선배에게 이용당한 주리(왕빛나)가 상처로 유학을 결심하자 그제야 주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한 정우(김기범)는 공항 출국장으로 가 주리를 와락 껴안으며 사랑 고백을 한다.
정우의 사랑 고백이 있던 날 촬영장에서는 왕빛나를 너무 과격하게 안아 NG가 여러 번 나자 김기범은 "여자들은 세계 안는 거 좋아하지 않나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촬영 분위기를 어색하지 않게 이끌어 가기도 했다.
왕빛나는 "어린 남자와 사랑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도 꽤 포근하고 아찔하네요"라며 쑥스럽게 웃으면서도 정우-주리의 알콩달콩한 사랑얘기를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갈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들의 키스신은 금주 내에 방송될 예정이며, 제작진은 이 장면을 통해 시청률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看来这对姐弟恋更引起观众的注意,这两人为大家带来欢笑!这星期有大家期待的两人的KISS戏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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