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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첫 방, 시청자들 "왠지 뜰 것 같다!"
김지수, 이하나, 한재석, 정겨운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가 어제 드디어 첫 방송되었다.
시작부터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신도영(김지수 분 )이 아시안 TV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는 장면으로 눈길을 끈 <태양의 여자>는, 도영의 화려함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불안함을 그려내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비쳤다.
또 자신이 언니에 의해 버려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사월(이하나 분 )의 슬픈 얼굴은 고아라는 이유로 힘겹게 살아온 그녀의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알게 될 과거가 그녀에게 가져올 충격을 짐작케 했다.
△ 운명을 거스르는 두 자매의 피할 수 없는 게임 <태양의 여자> 첫 방송분
어제 방송이 김지수와 이하나의 극적인 엇갈림을 통해 결코 순탄치 않을 두 자매의 앞날을 예고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자매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 채 두 사람이 악연으로 만나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
첫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집중력 약한 내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조만간 ‘수목 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뜰 것 같다.”, “스토리도 괜찮고 주연배우들 연기력까지, 왠지 뜰 것 같다.”는 등의 소감을 올리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태양의 여자>가 앞으로 더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며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原文地址: http://www.kbs.co.kr/dmz/news/1526669_1482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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