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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B 5.6
[뉴스엔 이재환 기자]
송승헌 주연 250억 대작드라마 MBC '에덴의 동쪽'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타짜'는 '에덴의 동쪽'과 격차를 줄이며 다소 상승세를 탔다. 반면 송혜교 현빈 주연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은 두 드라마의 인기세에 눌려 고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결과 11월17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 25회는 전국 기준 24.6%, '타짜' 18회 14.5%, '그들이 사는 세상' 5.6%를 기록했다.
또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17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 25회는 전국기준 23.9%로 11월11일 24회 24.5%에 비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10일 23회 22.8%에 비해 높은 수치다. 11월4일 22회 24.7%, 3일 21회 25%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 10월28일 20회 25.2% 10월27일 19회 23.6% 등 '에덴의 동쪽'은 최근 25%대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21일 18회 26%, 10월20일 17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8.7%를 기록했다.
장혁 한예슬 주연 SBS '타짜' 18회는 17.4%로 11일 17회 17.5%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지만 16회 16%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11월4일 15회 17.5%, 3일 14회 16.6%를 기록했다. 또 10월28일 13회 16%, 12회 14.2%, 11회 18.8%, 10회 15.2%, 10월14일 9회 13.8%, 13일 8회 14.7%, 10월7일 7회 14.5%, 6회 13.5% 5회 13.3%, 4회 13.5%, 9월23일 3회 13.2%, 22일 2회 14.3%, 첫회 시청률은 12.9%였다.
송혜교 현빈 주연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7회는 5.1%로 지난 주 6회 6.2%, 5회 6.2%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11월4일 4회 6.5%, 3일 3회 6%, 2회 5.8%, 첫방송 7.1%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에덴의 동쪽'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송승헌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빛을 발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철과 영란의 안타까운 재회가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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