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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戴妃

【张根锡】【综合整理】这是一幢心灵小憩的密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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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3 12:38 | 显示全部楼层
● Manager | 루브엔터테인먼트 실장 김병건
오늘도 나는 스타를 위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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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건 실장에겐 밤낮이 따로 없다. 하루가 24시간뿐이라는 게 언제나 안타깝다. 만나야 할 사람도, 읽어야 할 대본도, 공부해야 할 것도, 해야 할 일도 끝이 없는데 왜 하루가 꼭 24시간이어야 하는 것일까. 만성피로에 시달려도 자신을 잊은 채 스타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는 그의 직업은 바로 매니저다.

몇몇 신인 배우들이 그의 손을 거쳤고, 변희봉 같은 중견 배우와도 함께했으며, 현재는 장근석의 든든한 매니저이자 친형과도 같은 존재로 잘 알려져 있는 김병건. 그가 처음 매니저의 세계에 뛰어든 것은 2002년이었다. 우연히 읽은 유명 매니저의 인터뷰 중 단 한마디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다방면에 걸쳐 다재다능해야 한다.”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꿈도 많았던 그는 매니저가 된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니저로서의 길은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힘겨웠다. 스타에게 모든 신경을 기울이다 보니 정작 그 자신의 삶과 정체성이 사라져버리는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인내심과 자제력이 쌓이기 시작했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듯 매니저가 몸으로 때울 수 있는 일도 결코 아니었다. 스타와 동행하며 스타를 보호하는 일 외에도 스케줄을 조정하고 작품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하며 스타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세밀하게 세워 차근차근 실천하는 일 역시 모두 매니저의 몫이다.

매니저만큼 각계각층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도 드물다. 다양한 언론 매체, 영화·드라마 제작자, 감독, PD, 현장 스태프, 각종 광고주 등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려면 다방면에 걸친 교양과 지식이 필수여야 한다. 때문에 늘 하루 24시간이 빠듯하다는 그는 장근석이 좋은 작품을 만나 비로소 재능을 발휘할 때 그 누구보다 기쁘고, 인정받을 때 그 누구보다 안도하며, 좋은 평가를 받을 때 그 누구보다 보람을 느끼며 오늘도 장근석을 위해, 스타를 위해 바지런히 땀 흘리며 달리고 있다. 안영윤 기자

김병건의 장근석

장근석의 매니저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3년째다. 2006년 6월, 처음 근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사실 좀 놀랐다. 유명인이라며 으스대거나 오만한 모습을 근석에게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당시 근석은 스무 살. 하지만 어릴 적부터 연기를 시작한 근석은 자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일에 대한 열의도 넘쳤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주관도 뚜렷해 보였다.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데,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 안에 갇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틀을 깨주기 위해 노력하고 싶었다. 근석이 더 넓은 세상을 보길 바랐다. 이제 근석과 나는 연기자와 매니저 관계를 뛰어넘은 친형제 같은 사이가 되었다. 누가 누굴 끌어준 것도 아닌데 우리가 함께할 때면 긍정적인 시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

근석과 함께하며 재미있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호주의 해변으로 촬영을 떠났을 때였다. 스태프들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나는 근석의 옷맵시를 가다듬어주는 등 세심하게 근석을 챙겨야만 했다. 그때 한 청년(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프랑스인이었다)이 다가와 빈정거리는 것 아닌가.

“이 사람이 무슨 무비 스타냐? 뭘 그리 챙겨주나?” 그는 우리를 게이 커플로 오해하고 있었다. 난 곧바로 응수했다. “그래, 네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이 바로 무비 스타다!” 그는 내 말을 결코 믿지 않았고, 나와 한참이나 언쟁을 벌였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말싸움이 점점 더 크게 번지기 시작했다. 근석이 나를 말렸지만, 우리를 빈정대는 프랑스 청년의 태도가 참기 힘들었다.

싸움은 마침 지나가던 한국인들이 근석을 알아보고 사인 요청을 하는 덕에 의외로 쉽게 끝날 수 있었다. 결국 그 청년은 우리에게 사과했고, 근석의 사인까지 받아갔다. 여기서 더 웃기는 사실! 내가 한국어로 프랑스 청년과 언쟁을 벌였다는 것. 하하하! 중간에서 근석이 내 말을 영어로 통역하느라 진땀을 뺐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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关于dd的经纪人的一段访问,其中一段很搞笑~
这位金gg曾经有一次和dd一起去澳洲的海边拍摄,
拍摄结束要离开的时候,金gg细心的为dd整理衣服,
当时的一个法国青年看到后以为他们两个人是gay,
于是说道:这个人是电影明星么,还为他做这些?
金gg当时就反击道:没错,你眼前这个人的确正是电影明星。
但是那个年轻人不相信,于是两个人开始口水战~@@
虽然dd一直在劝经纪人,但是那个年轻人的态度让人实在无法忍受~
争吵过后,正好有一些韩国人看到dd后过来要签名,
到这时那个年轻人才相信眼前这个人确实是电影明星,
于是道歉,最后还向dd要了签名-_______-
更好笑的是,吵架的时候经纪人用韩语和那个法国青年对决,
其间,dd还要用英语把经纪人的骂词翻译过去,就快累死了~@@




[ 本帖最后由 原味的夏天 于 2008-8-13 12:4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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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3 20:49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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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7 21:07 | 显示全部楼层
BD:孩我的俩次舞台问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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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v.baidu.com/export/flash ... 30b5a2d33c42ad9ee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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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要抱梅森,BB不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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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7 22:29 | 显示全部楼层
장근석, '허세근석'에 얽힌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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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누나 팬이 많은 만큼 안티도 적지 않다. 해사한 얼굴에 똘망똘망한 검은 눈동자가 영락없는 꽃미남 외모지만 순진한 미소년의 분위기는 아니다.

아직 장난기 어린 모습도 지니고 있지만 나이보다 예닐곱 살은 더 어른스러워보이는 분위기가 장근석(21)의 주변공기를 가득 메우고 있다.

잘생긴 외모를 기반으로 반짝인기를 얻다 어느덧 잊혀지는 하이틴 스타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었던 정근석을 연기자로 대중에 각인시킨 작품은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였다.

극중 황진이 역을 맡은 하지원의 첫사랑 은호 도령 역에 장근석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반신반의하거나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장근석은 예상을 뒤엎고 섬세한 듯 모성애를 자극하는 은호 도령 역을 여봐란 듯이 해냈다.

이어 출연한 영화 '즐거운 인생' '도레미파솔라시도' '기다리다 미쳐' 드라마 '쾌도 홍길동' 등은 작품에 따라 흥행 면에서는 부침이 있었지만 장근석은 평균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또래 연기자에 비해 한 단계 나아간 연기 패턴을 보여주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는 영화 3편('기다리다 미쳐' '도레미파솔라시도' '아기와 나') 개봉에 이어 드라마 2편('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하며 그의 말마따나 '다작배우'로 을 촬영하며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남들이 3년 동안 할 걸 1년에 다 하고 있다"는 그는 9월 방송예정인 '베토벤 바이러스'를 마치면 "진짜 말 그대로 휴식에 돌입할 것"이라고 못박는다. "충전이 너무 안된 상태에서 달린 것 같아 부쩍 힘에 부친다"는 것.

그래도 "또 모르죠, 좋은 작품 있으면 욕심나서 아마 달려들걸요(웃음)"라고 덧붙이는 걸 보면 아직 에너지 넘치는 20대 초반이다.

언제부턴가 장근석은 그만의 연기스타일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와 '도레미파솔라시도' 그리고 13일 개봉한 이번 '아기와 나'에서도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에는 아직 소년티가 남은 애절함이 있다.

"'슬픔'을 연기할때는 주로 눈을 감고 상상을 하는 편"이라는 그는 "촬영 직전 온 신경을 집중해서 약 10초정도 찍을 장면에 대해 상상하는 게 감정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종종 감정이 차올랐을 때는 캐릭터보다 내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 배우들이 해야할 몫은 캐릭터와 자신의 모습 중간에서 합일점을 찾는 것일 뿐 한쪽으로 기울면 안된다고 본다"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독한 면'을 지니고 있는지 물으니 "난 잘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그러더라"는 답이 돌아온다.

또, '독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독하다는 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건데 그만한 열정과 자신감이 있다는 뜻 같아서"란다.

그러나 '독한' 장근석이 되기까지는 치러야 할 수업료도 녹록지 않았다.

고교시절 한창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건방지다'는 등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던 그는 "한동안 예능 프로그시절 램에 출연하기가 무척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고등학교 때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는 난 그저 내 진심을 말했는데도 오해받는단 느낌이었다. 사랑얘기를 하면 '어린 놈이 무슨 사랑을 알아'라고 폄훼당하거나 '그래서 결론이 뭐냐'라고 누군가 받아치거나. 아무리 말해도 진심이 통하지 않는 기분이었다. 예를 들어 고교시절 친구들과 '샤브샤브를 먹으러갔다'고 얘기했던 건 저렴한 가격의 샤브샤브 음식점에 친구들과 돈을 모아 사먹으러 갔다는 의미였는데 마치 내가 지나치게 어른처럼 행세했다는 것처럼 왜곡해 받아들이더라"

최근 다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그는 '사람들 얘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자'고 마음먹었다고. 이전에 서운한 마음이 있었던 출연진에게도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편안해지려 노력했다.

"내가 출연한 방송 시간대 인터넷을 보고 있으면 여전히 나에 대한 비난도 존재하고 칭찬이나 관련 검색어도 많이 뜬다. 예전엔 상심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재미있다. 사람들이 왜 나를 싫어할까, 때로 당황스러운 기분도 들지만 어쨌든 내게 관심이 있다는 거니까 이젠 그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는 것.

하지만 최근 인터넷상에서 자신을 '허세근석'이라고 별명을 붙여 부른 것은 씁쓸한 측면이 있다. 그가 미니홈피에 쓴 개인적인 글을 보고 일부 네티즌이 '허세부린다'며 붙인 별명이다. 날씨나 커피, 사람 등 그때 그때 감상을 담은 그의 글이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어른스러워보인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대해 그는 "최근 미니홈피를 닫았다"는 장근석은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미니홈피에 몇 번 게재된 걸 본 후 닫았다. 팬들도 공유하는 공간인데 더럽혀지는 것 같아 싫더라. 그걸 보고 팬들이 상처받아 그런 줄 알던데 난 사실 아무렇지 않았다. 악플이나 사람들의 비난에 힘들어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기도 했고"라고 전했다.

다만 일기처럼 자신의 생각을 끄적인 것에 대해 '허세'라는 꼬리표가 달린 것은 유감이다.

"미니홈피에 쓴 글은 대부분 1년 전 것인데 일상의 내 느낌과 모습을 적은 것이다. 누구나 1년 전에 쓴 자신의 일기를 다시 보면 좀 쑥스럽지 않을까. 난 그 때의 내 느낌을 솔직하게 적었고 배우로서도 그런 부분이 내겐 필요했다. 일종의 '기억의 재생장치'로서 말이다."

만 스물 하나. 아직 '앳되다'는 수식어가 어울릴 법도 한데 장근석은 이제 소년티를 벗고 남성미있는 역할로 변신도 꾀해보고 싶다.

"성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 피도 나고 미끄러지고 하다보면 서른이 지날 때쯤엔 느낄 수 있는 지점이 더 넓어져 있지 않을까. 지금은 나에게 오는 일을 하나씩 해 내면서 내 나이를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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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天的新闻,其中有一段...唉..~

是说dd在高校时期因为参加综艺节目的录制,受到一部分网民“狂傲自大”这样的指责。
使得他一时间对于参加综艺节目感到非常害怕。

高中时期参加过访谈节目的录制,无论自己怎样真心的交谈,最后还是受到了曲解。
谈论爱情话题的时候,周围人会说:“这样的小家伙懂得什么是爱啊”,要不就是谁谁应付他说“那么结果怎么样”
感觉无论自己怎么说,他们也无法和自己真心的沟通。

说到高中时期有一次和朋友们去吃火锅,明明是在价格很便宜的火锅店和朋友们一起凑钱吃的,
结果却被大家曲解为自己学着大人的样子摆阔请客。

最近又重新参加综艺节目的他这次下定决心不去畏惧别人的言语,把要说的原原本本说出来。


p.s 记得当初看夜心的时候看到过吃火锅那段,
没想到现场几个人开开心心嘻嘻哈哈的场面,实际上把偶棉dd的幼小心灵给伤了~

[ 本帖最后由 原味的夏天 于 2008-8-17 22:3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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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9 11:43 | 显示全部楼层
《快乐人生》的四位主演于07年8月31日在尹道贤 Loveletter的节目上唱现场.
整个过程有20多分钟,前面3分钟,最后5分钟是小帅做主唱,
中间部分是主持人与另外三位大叔的对话,看他们的谈话简直是度日如年,叽里呱啦的不知讲什么。
我只把小帅唱歌的部分剪辑下来,再上传到百度,小帅唱现场时的眼神与表情很性感撩人,
比电影《快乐人生》中的表演强多了,很适合空姐们HC。
先看截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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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v.baidu.com/export/flash ... 0fc723c5a0b5a2dec7b


http://mv.baidu.com/export/flash ... 605f73c16b1de474f7a
最后在此鸣谢中文网的☆★ameko★☆
是这个能人提供了高清版的“尹道贤 Loveletter.070831.活火山BAND 快乐人生”全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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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19 11:45 | 显示全部楼层
注意看小帅的眼睛啊,不知这小子在对谁乱放电。
http://mv.baidu.com/export/flash ... 0bfcb07c85fe1c9f8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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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20 13:42 | 显示全部楼层
장근석 “내 허세 캡처, 내가 봐도 허세 같더라”(배우탐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8191434481003


-벌써 60대까지의 인생계획을 세웠다면서요? 30대엔 결혼해 있겠죠?
▲그렇겠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겠고. 제가 세부적으로 계획을 하는 사람은 아닌데 학교 수업에서 10년 후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과제가 있었는데 20년 후 30년 후의 내 모습도 궁금해지는 거예요. 30세가 되면 신비로운 배우가 되고 싶어요. 많이 안 보여줘서 신비로워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장근석의 차기작은 뭘까 하고 기대를 갖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2세가 생기겠다는 그림은 희미하게 그려지네요. 40대에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려 영화 제작이나 배급도 하고 연극 공연 계획도 하고. 종합적인 글로벌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50대에는 내 얘기를 영화로 제작해보고 싶어요. 영화 연출도 꿈꾸고 있어요. 현재 학교에서 연출을 배우고 있어요. 60대에는 정처 없이 여행만 다니고 싶고 70대에는 실버타운에 있지 않을까요? 나이 들어서도 현실에 타협하거나 나약해지지 않고 순수와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기와 나’에서 근석 씨 모습은 너무 익숙한 모습이에요. 마치 그동안 그런 역할을 자주 해온 것처럼 느껴졌어요.
▲준수가 바로 저거든요. 똑같아요. 그간 영화나 드라마 기사들에 ‘장근석의 재발견’이란 글이 있었지만 이번엔 그런 글이 거의 없어요. 준수와 다른 점은 부모님께 완전 순종형이라는 점이에요. 준수는 반항적이잖아요.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해요. 엄마도 저를 가장 무서워하시고요.


-영화 ‘즐거운 인생’ 개봉을 앞두고 가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첫사랑을 경험한 뒤 드라마 ‘황진이’에서 첫사랑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한 적 있잖아요. 그 이후 여자친구가 있었나요?
▲있었어요. 참, 20세 때 ‘황진이’ 촬영 전 여자친구(첫사랑)가 있었다가 헤어졌어요. 이후 그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됐는데 ‘즐거운 인생’ 촬영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어요. 처음엔 못 만나는 것을 아쉬워했는데 나중엔 서로 바빠지고 못 만나는 것에 대해 익숙해졌어요. 그러다가 편하게 헤어지게 됐죠.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헤어질 때 내가 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 흔들어주는 여자 즉, 감성이 통하는 여자, 여운이 있는 여자요? 나와 감성이, 마음이 잘 맞는 여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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已经把到60岁的人生计划都做好了?30多岁的时候应该会结婚吧?
▲应该是吧。到那时候经济上应该宽裕些了。我并不是会把细节都做计划的人,因为学校的作业里面有一项:写信给10年后的自己,所以才会关注20年后30年后自己的样子。到了30岁,想成为神秘性的演员。不是那种不经常露面的神秘,而是想成为那种使人们对于张根锡的下一部作品是什么都很期待的那种演员。到那时可能也会生小孩子了。40岁的时候想成立演艺经纪公司,制作,分配电影,企划戏剧公演。想成立那种全面的综合性公司。50岁的时候想把我自己的故事制作成电影。也想执导电影。现在在学校也在学习导演。60岁的时候只想没有定所的去旅行。70岁的时候不会在养老院吧。如果即使年老也能够对现实不妥协不软弱,一直保有纯粹和热情的话就好了。

“孩子和我”中根锡的样子让人感觉非常熟悉。给人感觉似乎是这段时间经常扮演这种角色。
▲俊秀就是我啊.完全一样。虽然那段时间电影记者或是电视剧记者们都会说“张根锡的再发现”这样的话,但是这次这样的话已经没有了。和俊秀的不同点是我是对父母完全的顺从。俊秀很叛逆。这世上我最害怕的就是我妈。我妈最害怕的也是我。


电影“快乐人生”上映前的新闻和采访中可以看到你曾经说过是有了真实的初恋经历后而接演的电视剧“黄真伊”中的初恋角色。从那以后又有过女朋友吗?
有的。20岁的时候拍摄“黄真伊”之前有女朋友(初恋),然后分手了。之后又遇到一个,拍摄“快乐人生”的时候分手了。开始为了不能见面而惋惜,到后来两个人都很忙,对于不能见面已经习惯了。所以也就那样自然的分手了。


哪种女人是你的理想性?
分手的时候挥着手看着我离开的样子一直到看不见为止的女人,也就是可以互相沟通的女人,很有韵味的女人。能够遇到可以和我心灵相通合得来的女人不容易。


p.s 今天早上的一篇新闻,写得非常好,可以说是最近看到的新闻里面最好的了,
最近dd的新闻蛮多的,但是大多都是重复性的没什么新意,
今天这篇看了感觉很好,记者的态度很认真,dd回答的部分较之之前其他几篇也给人不一样的感觉。
时间的关系只挑了其中几段翻译,不当之处还请见谅~



原帖由 ceciliazcc 于 2008-8-20 11:26 发表

我觉得这牌子的衣服实在难看得狠,又贵得漫天要价,趁早别代言的好~


记得几年前我们这里有河智苑代言的BANGBANG,
也是不好看,更要命的是她家衣服永远无法和韩国那边的同步,
明明最新的服装目录就放在柜台上,但是一件实物也找不到~

[ 本帖最后由 原味的夏天 于 2008-8-20 13:54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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贝多芬病毒剧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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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zhoujunhn 于 2008-8-20 18:42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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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于看到这套的全身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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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24 17:01 | 显示全部楼层
韩饭自拍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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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8-24 17:10 | 显示全部楼层
背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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拍摄者:debu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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