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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난, 미녀스타 첫사랑 전문 배우"
李基佑"我,美女明星初恋的专业演员"
매일경제 기사전송 2008-12-04 11:16 | 최종수정 2008-12-04 11:56
李基佑在"明星的恋人"中和崔智友、刘智泰之间形成微妙的三角关系
李基佑:“‘明星的恋人’中刘智泰哥哥魅力也是非常特别的,再一次被夺走崔智友姐姐”
"난, 톱스타 연상녀만 상대하는 첫사랑 배우다."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이기우가 자신을 이같이 소개했다.
이기우는 영화 데뷔작인 ‘클래식’에서 손예진과 연애편지를 주고받는 사이였으며, 영화 ‘극장전’에서는 엄지원의 첫사랑으로 동침하는 행운(?)까지 누렸다.
또한, 영화 ‘두 사람이다’에서는 윤진서의 첫사랑으로 등장했으며, ‘새드 무비’에서는 신민아의 첫사랑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개봉 예정인 영화 ‘달콤한 거짓말’에선 박진희의 첫사랑으로 나온다.
뿐만 아니다.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16세 연상의 억척엄마 문희경의 사랑을 받는 노래방 총각으로 나왔고,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선 8세 많은 송윤아를 사이에 두고 설경구와 주먹다짐까지 벌였다. MBC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서는 띠동갑 연상의 이혼녀 유호정과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이기우가 '첫사랑 전문 배우'로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이유는 모성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와 훤칠한 키, 소년다움 순진함이 누나들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기우는 남자배우 중에서도 유독 큰 키 때문에 키스신을 찍을 때마다 여배우들을 위해 '까치발'을 드는 배려를 잊지 않는다.
그러나 톱스타 미녀들과 부러운 러브라인을 펼치지만, 번번이 연적에게 빼앗기고 만다.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에선 약혼녀 신민아를 톱가수 비에게 빼앗겨 눈물을 삼켰다.
이기우는 오는 10일 첫방송 되는 ‘스타의 연인’에서 한류스타 최지우를 넘본다. 극중 재벌 2세 정우진으로 출연해, 최지우와 유지태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이룬다.
이기우는 “‘스타의 연인’에서도 유지태 형의 매력이 워낙 뛰어나서 최지우 누나를 또 빼앗길 것 같다“며 ”이젠 톱스타가 아니라도 좋으니 내 여자를 찾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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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papagei 于 2008-12-4 13:4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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