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KBS】【即使讨厌也要再来一次】【崔明吉朴相元钱忍和】全集已发布

台积电上海 · 发表于 2009-3-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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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_ng · 发表于 2009-3-20 19:50

原帖由 sarachao 于 2009-3-20 17:2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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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謝妳的說明...
因為之前我有些沒看...所以接不起來...

戲...又發生那麼巧合的事了
那不變成女兒連合媽媽來對付未來婆婆(如果她與民秀有結婚的話)
丈夫與公公變的好為難喔....

我在看"誰來愛我" (原名 ...

不用谢呵...韩剧就是巧合巧合加巧合

‘미워도…’ 민수-윤희 얼떨결 하룻밤 동침 ‘先계략 後사랑 커플예고’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09-03-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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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

이민수(정겨운 분)와 최윤희(박예진 분)가 얼떨결에 하룻밤을 한 침대에서 보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 14회에서 한명인(최명길 분)은 아들 이민수와 함께 대학 동문회에 참석할 최윤희를 불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하며 민수를 제대로 유혹하라고 시켰다. 하지만 한명인만큼 당당하고 도도한 윤희는 한명인이 입혀준 옷과 액세서리들을 모두 그 자리에서 벗고 거절하며 “민수씨는 벌써 내게 마음 있다고 고백했다.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으니 기대하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날 저녁 동문회에 참석한 윤희는 재벌2세들이 한데 모여 민수를 사생아라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출신성분 타령이나 하냐. (이민수의) 명진그룹은 여성 리더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민수를 높이 치켜세워줬다.

민수는 자신을 비웃다 윤희의 독설에 할말을 잃고 당황하는 재벌2세들에 어깨를 쫙 폈고 이후 윤희에게 그동안 사생아로 살며 방황했던 세월들을 속시원히 고백했다. 누군가에게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을 윤희에게 다 털어놓은 것. 민수의 마음이 윤희를 향해 더 크게 열리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었다.

당초 한명인의 계략에 의해 민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윤희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보이는 상황. 민수를 대하는 윤희의 말투와 행동은 억지가 아닌 진심이 묻어나오며 한결 더 부드럽고 진지해졌다.

윤희는 친아버지를 잃은 상처에 아직까지 힘겨워하는 민수를 위로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고 민수는 자신의 마음을 올곧게 붙잡아주는 윤희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결국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윤희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자신과 한침대에 누워있는 민수를 본 윤희는 기겁하며 민수를 집으로 보냈다.

특히 술에 취해 먼저 잠든 윤희를 바라보며 술기운에 반 무의식 상태에서 윤희에게 키스하려 다가가는 민수의 모습은 향후 두 사람이 한명인의 계획과는 무관한 깊은 사랑에 빠질 것을 암시했다. 이는 곧 민수가 어머니 한명인의 곁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머물게 될 상황과 윤희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알게 된 민수가 배신감에 잠시 또 다른 방황을 겪게 될 두 가지 상황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향후 드라마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명인은 잊지못한 옛사랑 김유석(선우재덕 분)의 흔적들을 만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은혜정(전인화 분)은 김유석을 미행하며 사랑하는 남자 이정훈(박상원 분)을 되찾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나갔다.

台积电上海 · 发表于 2009-3-20 20:27

EP14 from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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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积电上海 · 发表于 2009-3-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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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积电上海 · 发表于 2009-3-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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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积电上海 · 发表于 2009-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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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小刀 · 发表于 2009-3-20 20:35

中年的明成皇后哎，还有她演的一部叫什么玫瑰的，就家里有三姐妹，她老公搞外遇，是个导演，最后她自杀的那个演技相当强悍噢，当时想灭了她老公，坏人~崔明吉，又一位演技派

cic · 发表于 2009-3-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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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爱美女 · 发表于 2009-3-20 22:45

原帖由 reqb7319 于 2009-3-20 08:2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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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集收視率

TNS：首爾輸該隱 0.4
全國：16.5(-0.8) 首爾：16.7(-0.8)
AGB
全國：18.6(-0.2) 首爾：19.3(-1.3)
收視小降，不過這個收視率怎麼讓我感覺 ...

我倒，这收视率，韩国大妈们的口味果然高深莫测。

原帖由 joey_ng 于 2009-3-20 00:14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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很同意这位亲的意见
看大家很ENJOY允熙和民秀的感情有增进
但我却觉得很可惜
本来他们可以照一般情侣发展的
允熙看到了民秀的寂寞和孤独
民秀也了解允熙的坚强和努力
如果让他们顺其自然,该有多好
现在的这 ...

我倒觉得还好。
每对情侣都有各自相遇的方式，相遇、相知、相爱是天时地利人和的事情，有偶然也有必然。
就民秀和允熙来说，他们原来是两条不相交的平行线，允熙立志当希拉里第二，野心勃勃，看男人也是眼界颇高，披着花花公子、不学无术外衣的民秀显然不是允熙看得上的。照一般情况，允熙的眼光不会在民秀身上留连，也就看不到民秀外衣下面深藏的内心和能力，相知、相爱也无从谈起。
韩明仁这个外力，帮两人牵起了线，强迫式的关注对方，了解对方，才具备了爱情的条件。
韩剧里每一段爱情的初期都是最美好的，两颗心相互靠近的过程，都是甜蜜、惊奇、喜悦居多，相爱之后的种种阻力、痛苦、磨难，就等相爱之后再想好了。
现在就先享受他们爱上的过程。

cic · 发表于 2009-3-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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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_ng · 发表于 2009-3-20 23:36

原帖由 我爱美女 于 2009-3-20 22:45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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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倒，这收视率，韩国大妈们的口味果然高深莫测。

我倒觉得还好。
每对情侣都有各自相遇的方式，相遇、相知、相爱是天时地利人和的事情，有偶然也有必然。
就民秀和允熙来说，他们原来是两条不相交的 ...

我只CARE允熙因为有一个月的期限,而假意设计的2次巧遇
并不CARE他们在韩会长的设计下结婚
民秀说她隐藏悲伤,允熙OS说她只是假意隐藏悲伤
他们之间的纠葛已经很复杂,现在再加上这层设计无疑让这复杂的关系更不单纯
本不介意他们的关系复杂,但是希望他们的爱情可以纯粹^0^
当然,等他们相爱之后可能一切就不CARE了~
到时只担心那张契约书曝光,对二人的打击会有多重

kikiwi1208 · 发表于 2009-3-21 00:24

很贊成前面親所說的韓會長真的活的好辛苦
雖然有一大部分的辛苦是自己造成的但還是為她感到很累呀
所以我是支持副會長-會長的因為不知怎的對初戀沒有好感哈
希望副會長不要放手呀~~~

年輕一輩的厚戲份真的有少到
而且現在就開始擔心了好怕看到允熙民秀相愛後卻發現之前的一切只是個騙局
想到就超揪心的但又好想看真是標準的愛看又怕哈

這部戲真的超級高潮迭起的看到親們的討論也很開心呢
大家一起追下去吧~~~~

如如果果 · 发表于 2009-3-21 03:41

这个剧追到第10集的时候一直以为是长剧，之后才晓得才20集，编剧是不是得考虑加戏了，20集实在不够讲这个故事

shadow4025 · 发表于 2009-3-21 08:59

原来是迷你剧？
真看不出来！
这样的话，真的太浪费两位年轻人了！

jdjd · 发表于 2009-3-21 12:36

原帖由 如如果果 于 2009-3-21 03:41 发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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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个剧追到第10集的时候一直以为是长剧，之后才晓得才20集，编剧是不是得考虑加戏了，20集实在不够讲这个故事

预计24集，
目前无计划延长播出

作为《即使恨也要再爱一次》的后续作品，从下月29日开始播出的《Six Month》，讲述了邮局小职员和当红女明星签订六个月的婚姻合同后发生的故事，是一部16集的浪漫喜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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