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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보자” 백상예술대상, 장외열기 후끈
"看F4"一百想藝術大獎,場外熱氣熱乎
제 45회 백상예술대상이 27일 오후 8시 50분 개막을 앞둔 가운데 장외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홀에는 당일 오전부터 몰려든 팬들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김현중·이민호·장근석 등의 팬클럽은 시상식 오전부터 미리 준비한 플래카드 등을 내걸며 팽팽한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준표'이민호의 팬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시상식이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올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꽃보다 남자'의 네 주인공 김범·김준·김현중·이민호 등이 총출동하는 첫 행사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민호와 김범이 TV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라 경합하고 김현중과 이민호가 TV부문 인기상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F4의 맏형격인 김준은 동료들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최고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다. 과연 F4 멤버들 중 수상자가 나올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시상식은 SBS 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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