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人图》金南佶,《007》丹尼尔·克雷格,被选为11月让忠武路的女人们心动的外刚内柔型的感性男人!
《美人图》预告片一公开,金南佶就处在各大主流网站实时搜索第一位; 电影上映第一天开始从首尔、大邱到釜山连续举行影院见面会,主演中,只有南佶的影迷大举出动,从头跟到尾,连日本的南佶FANS也专程赶到韩国见面会现场,着实感受到他横过海洋的人气。
<미인도>김남길, <007퀀텀오브솔러스>다니엘크레이그
11월 충무로 女心을 움직이는
외강내유 감성男 입맛대로 골라라!
11월 충무로 女心이 술렁인다.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신윤복을 사로잡은 <미인도>의 김남길,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다니엘 크레이그까지 올 가을, 터프한 겉모습 이면에 감춰진 부드러운 감성으로 女心을 공략하는 충무로 감성男들의 매력 속에 빠져보자.
외강내유, 알고보면 부드러운 그들의 매력속으로 거칠지만 순수한 매력으로 신윤복 뿐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배우 김남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영화 <미인도> 속 강무는 저잣거리 난전에서 직접 만든 거울을 팔며 야생마 같은 거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도 알고보면 청동거울을 만드는 섬세한 감성의 아티스트. 윤복에게 직접 만든 청동세필을 선물하는 강무의 몸짓은 투박하고 어색하지만 그 마음만은 진심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거칠기만 한 남자에서 사랑을 알아가고, 마음을 표현하고, 진심을 전하는 그만의 매력에 대한민국 여심도 흔들리게 된 것. 김남길은 예고편 공개만으로 다음 포털 실시간 영화인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개봉 후 진행된 무대인사마다 그를 응원하는 열성팬들이 줄을 이어 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국내 팬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그의 매력에 푹 빠진 팬들이 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지방무대 인사를 보기 위해 무대인사마다 따라다니는 열성을 보였다. 태평양까지 가로지르는 김남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다니엘 크레이그는 기존 시리즈의 본드의 모습에선 조금 벗어난 복수심에 불타는 제임스 본드를 선보인다. 언제나 여유만만하고 쿨함을 유지하던 제임스 본드에서 벗어나 개인적 감정에 흔들리는 인간 제임스 본드의 모습에 신선하다는 관객 반응이다.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강렬한 카리스마 만큼이나 사랑하는 여인의 비극적 죽음 앞에 흔들리는 제임스 본드가 여성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거칠지만 부드러운 김남길의 매력으로 여성관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미인도>는 <음란서생> 보다 色스럽고, <왕의남자>보다 화려하며, <스캔들>보다 슬픈 사랑을 담은 센세이션 조선멜로로 절찬 상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