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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sasarai 于 2009-4-18 21:00 发表
我好像看到神童和申英了=。=
额 客串嘛=。=
'내조의 여왕' 신동&김신영 코믹커플로 카메오 출연
"贤内助女王" 神童&金申英 客串一对漫画情侣
OSEN | 입력 2009.04.19 11:30
[OSEN=김국화 기자]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스타 카메오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김승우, 최양락의 뒤를 이어 오는 20일(월)방송 될 '내조의 여왕' 11회에 깜짝 출연한다.
신동과 김신영은 일명 '쫓남'(쫓겨난 남자)가 되어 찜질방에 외로이 누워있는 최철호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 애정을 과시하는 철없는 커플로 등장해 알콩달콩 사랑 연기를 펼친다. 시끄러운 커플 때문에 편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최철호는 차마 화도 못 내고 속앓이를 하는 모들이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과 김신영은 현재 MBC 라디오 표준FM(95.9MHZ) '심심타파'에서 DJ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내조의 여왕'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박지은 작가가 라디오 작가 출신이어서 인연이 닿았다.
오랫동안 함께 DJ로 호흡을 맞춰서인지 두 사람은 NG 한 번 안 내고, 천연덕스럽게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해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촬영 중 긴장하는 모습이 감지됐을 정도"라며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는 신동과 김신영이지만 "연기는 어렵다. 우리는 라디오를 더욱 열심히 하자"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신영은 "방송을 놓쳤을 경우 다시보기로 챙겨 볼만큼 팬이다. 특히 천지애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라며 열혈 시청자임을 고백했다. 신동은 "오지호 씨와 친해 전화통화로 시청률 상승 축하인사를 전했다. 친한 형이 출연한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나까지 기쁘다"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신동은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오지호의 고아원 동생으로 분해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 적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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