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23日结束了长达四个月的拍摄!
预计今年上半年上映
세상을 베끼는 그림전쟁 사기극 <인사동 스캔들> 크랭크업
- 전국에 이어 북경에 걸친 4개월간의 촬영 종료
한국 최초로 그림 복원과 복제기술자들을 소재로 촬영 내내 관심을 모아왔던 김래원·엄정화 주연의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이 지난 2월 23일 4개월 간 전국과 북경에 걸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 업했다.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숨겨진 명화 '벽안도'를 놓고 복원전문가 이강준(김래원)과 그림 복원을 위해 이강준을 고용한 배태진(엄정화)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음모와 반전을 그린다. 영화의 특성상, 밤샘 촬영이 90% 정도였을 정도로 고된 촬영의 연속이었던 <인사동 스캔들>의 촬영 현장은 마지막 촬영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정오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진행된 마지막 촬영 역시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장시간 밖에서 마지막 추위와의 전쟁을 마치고 무사히 크랭크 업을 마쳤다. 특히 두 주연배우 김래원과 엄정화는 마지막까지 최고조의 감정을 이끌어내며, 역시 베테랑 배우들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국보급 천재 복원가로 변신한 김래원은 “4개월간의 촬영이 밀리지 않고, 전 스태프들 모두 무사히 다치지 않고 잘 끝냈다. 좋은 영화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먼저 촬영을 마친 엄정화는 “정말 마지막 촬영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또 밤이 되면 다시 촬영장으로 나와야 할 것 같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박희곤 감독은 “쉽지 않은 촬영일정 속에서도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 김래원, 엄정화씨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작업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로 두 배우에게 신세를 갚을 것이다”라며 한겨울 전국을 돌아다니며 고생해준 배우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후반작업을 거쳐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