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9-7-13 08:50
|
显示全部楼层
조연우, '밥줘!' 중간투입…하희라 연하남 상대역
기사전송 2009-07-13 09:38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탤런트 조연우가 MBC 일일극 '밥줘!(극본 서영명, 연출 이대영 이상엽 )'에 중간 투입된다.
조연우는 오는 14일 방송분부터 영란(하희라 )의 상대역으로 출연, 극중 34세의 독신남 유준희는 인물사진 전문작가로 영란보다 세 살 어린 연하남이다. 영란과 연상연하 커플을 형성하게 된다.
우연히 공원에서 다정한 젊은 남녀 한 쌍을 보게 된 영란이 사랑에 대한 갈증과 외롭고 쓸쓸한 감정으로 상념에 젖어있자 준희가 몰래 영란의 모습을 포착해 갤러리에 전시함으로써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얼마 전 자신의 첫 촬영 분량을 마친 조연우는 "'이산' 이후 오랜만에 하게 된 작품이라 긴장도 많이되고 어느 때 보다 의욕도 충만하다"며 "중간에 합류한만큼 촬영장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연기자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배려 덕분에 금방 팀에 흡수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희라는 인물은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사상에 직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바르고 순수한 캐릭터다. 영란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해 서로 알아가는 수순을 밟아가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발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준희의 등장이 선우(김성민 )와 영란 사이에서 향후 어떤 관계를 만들어낼 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MBC '밥줘!'에 출연하는 조연우(왼쪽 ), 하희라. 사진 제공 = MB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