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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에 몸짱 꽃미남 전사들이 뜬다.
지난 2007년 '몸짱 전사' 열풍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영화 '300' 배우들의 환상적인 초콜릿 복근을 연상케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몸짱 꽃미남 전사들이 출동하는 것.
종합 격투기 세계의 이면을 드러내는 스포츠 에이전트 드라마를 표방한 '드림' 제작진은 극중 여성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K-1 파이터 콘셉트를 설정했다.
드라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장기간의 오디션 과정을 통해 모델, 가수, 연기자 등 한국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국가대표급 몸짱 꽃미남 들 중 태권도, 복싱, 쿵푸, 무에타이, 카포에라 등 각 종목에서 상당한 격투기 실력을 갖춘 12인의 멤버들을 최종 선발했다.
이어 극중 K-1 선수로 출연하는 김범과 함께 현 K-1 경량급 한국 챔피언인 임치빈 선수의 지도 하에 6개월 이상 강도 높은 격투기 트레이닝까지 소화하며 드라마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그렇게 태어난 몸짱 꽃미남 파이터 5인방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호흡을 맞춘 마르코, 네티즌들 사이에 그의 패션 스타일을 추종하는 동호회가 생길 정도로 현재 한국 대중문화의 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모델 배정남, 미국 UFC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친동생인 모델 줄리안강,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의 전도 유망한 무용학도에서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청림,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꽃미남 치킨집 사장으로 주목을 받은 현우가 그들이다.
극중 꽃미남 격투단은 웬만한 모델이나 연예인 뺨치게 생긴 꽃미남 그룹으로 이종격투기 인기에 편승해 격투기 실력과는 무관한 얼짱 몸짱들로만 선수 구성을 해 이벤트화하려는 격투단이다.
격투기단 오너인 김삼순 사장(유혜정)의 독특한 선수 마케팅으로 겉만 화려하고 실력은 형편 없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격투단이 해체돼 뿔뿔이 흩어지는 시련도 겪게 되지만 스포츠 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과 스포츠과학대학원생 박소연(손담비)에 의해 진정한 격투가로 거듭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nyc@osen.co.kr
另一则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의 꽃미남 격투단이 올 여름 여심을 흔들 기세다.
오는 7월 27일 방송되는 '드림'에는 몸짱 꽃미남 드림팀이 뜬다. 종합격투기 세계의 이면을 바탕으로 스포츠 에이전트 드라마를 표방한 '드림'은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K-1 파이터들을 모집했다.
장기간의 오디션을 통해 태권도, 복싱, 쿵푸, 무에타이, 카포에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상당한 격투기 실력을 갖춘 12인의 멤버들을 최종 선발해 현재 강도 높은 격투기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몸짱 꽃미남 파이터 군단에서 특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들은 바로 '꽃미남 격투단'(Flower Fighters) 5인방으로 설정된 마르코, 배정남, 줄리엔강, 청림, 현우다.
마르코는 손담비와 함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스타덤에 올라 연기자로 맹활약 중이다. 배정남은 현재 한국 대중문화의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문 모델이며 줄리엔강은 미국 UFC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 데니스강의 친동생으로 한국에서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의 전도 유망한 무용학도에서 '제2의 비'라고 불릴 정도로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인이며, 영화 '쌍화점'에서 미소년 호위무사로 눈길을 끈 현우는 MBC '태희혜교지현이'와 프로젝트그룹 24/7에서 활약해왔다.
극중 꽃미남 격투단은 비주얼만큼은 왠만한 모델이나 연예인 뺨치게 생긴 진정한 꽃미남 그룹으로 이종격투기 인기에 편승해 격투기 실력과는 무관한 얼짱·몸짱들로만 선수를 구성 해 이벤트화하려는 격투단이다.
격투기단 오너인 김삼순 사장(유혜정 분)은 자신의 선수들에게 압구정동의 연예인들이나 갈 법한 헤어숍에서 몇cm 되지도 않는 머리를 조인성 미장센 콘셉트로 퍼머를 시키기도 하고 추성훈처럼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계에서 태닝도 하게 한다.
하지만 격투기판을 잘 모르는 김삼순 사장의 방침에 의해 격투기 맞춤형 트레이닝이 아니라 비주얼을 강조하는 보디빌더형 트레이닝의 잘못된 훈련으로 격투기 실력은 그야말로 꽝이다. 이런 연유로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경기때 단체로 맞춰 입고 나오는 몸에 딱 달라붙는 쫄바지에 빗대 '쫄쫄이 빤스 격투단'이라고도 불리기도.
격투기 대회에서 연전연패하며 대중들과 언론에게 연일 혹평을 받고 급기야 격투기단이 해체되어 뿔뿔이 흩어지는 시련도 겪게 되지만, 스포츠에이전트 남제일(주진모 분)과 스포츠과학대학원생 박소연(손담비 분)에 의해 진정한 격투가로 거듭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비중있는 역할이다.
한편 주진모 손담비 김범 최여진 주연의 '드림'은 '자명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虽然不懂pc文,不过看上去应该是说 美男f5组成的运动团队吸引了女性的关心
[ 本帖最后由 jasmine007 于 2009-7-15 09:4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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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7-13 11:55
~~~
为模模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