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News]신인 여배우 '혼'의 임주은과 '탐나는도다'의 서우
2009.9.4
평소 myLGtv 실시간방송과 VOD로 드라마 보기를 즐겨하는
탁차장에게는 요즘 눈에 띄는 두 신인 여배우가 있다.
바로 어제 마지막회를 장식한 MBC 미니시리즈 '혼'의 여주인공 임주은과
토.일요일 방송되는 MBC 여름특선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여주인공 서우이다.
신기하게도 이 두 신인 여배우에게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일단 임주은과 서우 둘다 88년생이라는 점 그리고 눈에 띄게 큰 눈을 갖고 있다는 점,
올해 여름에 방송된 MBC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크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이 있다.
일단 두 여배우의 프로필을 알아 보겠다.
[임주은] 166cm, 45kg 비오엠엑터스 소속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재학) 경력 : 2004년 KTF Bigi Big 전국 오디션 연기자부문 금상 출연작 :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2007), 드라마 혼(2009)
[서우]
1988년 1월 7일
162cm, 43kg
놀이터엔터테인먼트 소속
수원과학대학 방송연예 (재학)
데뷔 : 2007년 영화 '아들' 수상 : 2008년 제11회 디렉터스컷시상식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출연작 :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2007~2008), 영화 미쓰 홍당무(2008) 영화 핸드폰(2009), 드라마 탐나는도다(2009)
임주은과 서우 둘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으나 출연작이나 경력으로 봐서는 서우가 조금 앞서 있는 듯 하다.
특히 서우는 아주 인상적인 CF의 출연 배우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기도 하다.
바로 '옥메와까' CF !! 옥메와까 ~ 옥메와까 ~♪
독특한 노래와 춤으로 시청자들이 알게 모르게 빠져 들었던 그 광고. 다시 봐도 너무 이상하고 웃기다 ^^
반면 임주은은 우리에게는 거의 뉴페이스나 다름 없지만 그 전에 잡지의 뷰티모델이나 쥬얼리모델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아래는 뷰티모델 시절의 임주은이다. 지금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서우는 또한 작년 이경미 감독의 영화 '미쓰홍당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 관객이나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영평상과 대한민국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미쓰홍당무에서 서우는 전교 왕따학생이자 남자주인공 이종철 役의 딸을 연기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는 서우.
전에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임주은은 '혼' 이전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다.
바로 2007년 이하나와 지현우, 왕빛나가 주연이었던 MBC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에서
왕빛나의 버릇없는 중학생 여동생 이아문役을 맡아 연기했었다. 지금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느낌이다 ^^
이렇게 나름대로의 탄탄한 과거 경력을 지니고 있는 두 신인 여배우 서우와 임주은은
올해 여름 드라마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좀 더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임주은은 드라마 '혼'에서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연기력을 보여 줌으로써 새로운 호러퀸의 자리에 올랐고,
앞으로의 출연작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히게 되었다.
임주은 : “쉽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 매 회 대본이 나올 때마다 한편의 영화를 찍은 것 같았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덜컥 겁도 났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을 이끌어 나갔다.”
서우는 당분간 '탐나는도다'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우 : "몇 개 작품에 출연하며 아이디어가 고갈돼 버린 것 같아요. 연기할 때 예전에 경험한 일들을 떠올리거든요.
하지만 단기간에 많은 경험은 할 수 없잖아요. 아직 제 나이가 어린 편이라 그리 많은 경험을 해 본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솔직한 모습으로 연기하자는 것이 제 신념이에요. 지금껏 굳이 예뻐보이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낸
모습을 팬들이 좋아해 주신 거라 생각하거든요. '잘하는 연기'보다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또한 그녀의 새로운 영화인 박찬옥 감독의 '파주'가 10월 쯤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다룬 파격적인 내용의 이 영화에서 이선균과 함께 주인공을 맡은 서우가 어떤
파격적인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보여줄지 무척 궁금하다.
앞으로 이 두 신인 여배우의 행보가 어떨지 관심있게 지켜보자 ^^
임주은과 서우의 출연작이 궁금하다면 myLGtv의 VOD 다시보기와 실시간방송으로
감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fr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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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9-4 20:37
李G一年就接一部剧，你也要进入蛰伏期了吧，呵呵，有缘再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