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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火山寒雨 于 2010-1-4 09:07 发表
我更期待明天会有中字出现~~~
少喝酒~也要少抽烟~
延GG好像不抽烟哦
这个剧没有制作组制作吗、?|
预告?
<제중원> SBS 밤 10시
<10 아시아>는 2009년의 마지막 ‘10 FOCUS’로 <추노>와 <제중원>의 프리뷰 기획을 선택했다. 그만큼 스케일과 시놉시스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 두 드라마는 2010년 신작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면이 있다. 오늘 방영하는 <제중원>은 사극이라는 시대적 구분에 메디컬 드라마라는 장르적 구분의 교집합이라는 측면에서 흥미로운 작품이다. 조선 시대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을 무대로 한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황정(박용우)과 백도양(연정훈)은 당시로선 파격적일 정도의 최신식 의료기술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CT는커녕 기본 엑스레이 검사조차 할 수 없다. 이 이중성이야말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이나 KBS <경성 스캔들>에서 볼 수 있었던 구한말의 카오스적 매력인 동시에 기존 메디컬 장르에서 볼 수 없던 <제중원>만의 강점일 것이다.
◆SBS '제중원' 박용우-한혜진-연정훈 앙상블 '하얀거탑' 영광 재현할까
KBS 2TV '꽃보다 남자', MBC '내조의 여왕', '선덕여왕'에 가려져 월화극에서 1년간 빛을 보지 못했던 SBS도 2010년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시간대를 1시간 앞당겨 오후 9시대로 옮긴 공격적 편성 전략을 통해 희망을 본 '천사의 유혹' 이후 SBS는 오후 9시, 10시대 두 개의 월화극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장악에 나선다.
기존 오후 10시대 월화극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제중원'(극본 이기원/연출 홍창욱)은 MBC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국립 서양의료기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역사의 대 격동기라고 할 수 있는 구한말 백정의 아들이 신분의 차를 뛰어넘어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에서 진정한 의사로 성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박용우는 백정의 아들이지만 제중원 의학조수로 성공을 거두고 독립군 군의가 되는 황정 역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에덴의 동쪽'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연정훈은 성균관 유생에서 의학의 중요성에 눈 떠 제중원 의사가 되는 백도양으로 분했다.
또 MBC '주몽' 이후 4년 만에 사극으로 컴백하는 한혜진은 역관의 딸이자 통역관에서 제중원 여의사로 성장하는 유석란 역을 맡아 '주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한혜진으로서는 지난 연말 SBS 월화극 '떼루아'로 컴백했지만, 시청률에서 고배를 마신 만큼 '제중원'을 통해 설욕을 단단히 한다는 각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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