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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윤은혜 “내 별명은 애어른”
宅女 尹恩惠 “我的外号叫小大人”
19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는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를 연기한다. 그녀는 요즘 촬영에 한창이다.
드라마 선구안이 워낙 뛰어난 윤은혜는 이번에도 드라마에서 자신의 모습을 캐릭터로 잘 담아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윤은혜는 드라마를 선택하는 데 특별한 비법이 없다고 했다. 굳이 있다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사에서 대중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좋아할 만한 감성을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
그녀의 일상사에서의 특징은 ‘어른스러움’과 ‘집순이’. 윤은혜는 어른들과 잘 섞인다고 한다. 예의를 지키며 할머니와 같이 있는 게 별로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별명도 ‘애어른’이다. “드라마 캐릭터도 너무 버릇이 없다고 생각되면 감독님과 상의해 나와 어울릴 수 있도록 약간 수정하기도 한다. 그런 점이 나이 드신 분이 봐도 거부감이 안 들게 되는 요인이 아닐까.”
윤은혜는 드라마 촬영 외에는 거의 집을 지킨다. 노래방과 카페, 영화관을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자신은 보통사람들의 여가생활이라고 말한다. 집에서 친구 초대해 밥해 먹는 정도라고 한다.
윤은혜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 친구는 그리 많지 않다. 가장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은 고준희, 샤크라 출신의 이은, 신민아 정도다. 김종국과 다니엘 헤니와도 가끔 연락하는 사이다. 윤은혜는 “김종국 오빠는 나를 유명하게 해준 사람이다. 가끔 연락해 안부를 묻고 연예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가씨를 부탁해’는 은윤혜가 맡은 강혜나를 중심으로 돈 때문에 상속녀의 저택에 들어간 빈털터리 집사와 귀공자 변호사 등의 삼각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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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点歪楼,呵呵,主要今天看到的这则新闻 恩惠 说了自己的演艺圈内朋友不多, 也就 高俊熙,李恩,还有敏儿。 让我联想到 前面 “10亿”首映 恩惠 去 并说是来捧 敏儿 场的 事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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