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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 정윤호, 첫방부터 키스에 '80만 팬 아우성'
“向大地头球” 郑允浩,第一集开始的KISS 引来“80万 歌迷的 惊叫声”
마이데일리 | 이소윤 | 입력 2009.09.09 23:52
[마이데일리 = 이소윤 인턴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정윤호가 이윤지와 실제 키스 장면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땅에 헤딩' 첫 방송에서 이윤지와의 인공호흡 장면을 선보인 것이다.
극중 차봉군(정윤호 분)이 전 여자친구의 결혼을 안타까워하며 한강변에서 연이(이윤지 분)와 대화를 나누던 중 날아오는 축구공에 헤딩을 하고 물에 빠진다. 봉군은 물속에서 살려 달라고 외치며 허우적거리고, 이에 보고 있던 연이가 뛰어 들어 봉군을 구해내고 인공호흡까지 하게 된다.
실제 입맞춤을 선보인 이 장면에서, 정윤호는 극중 연이에게 "첫키스지?"라고 말하며 사랑스런 표정연기를 보여줘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봉군이 물에 젖은 흰 티를 벗어 빨간 바지만 입고 있는 장면에서는 정윤호의 복근 몸매가 공개돼 팬들의 마음를 흔들었다.
'맨땅에 헤딩'은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품은 뜨거운 남자 차봉군과 모든 걸 가졌지만 제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강해빈(아라)사이의 끊임없는 오해와 착각이 거듭되면서 펼쳐지는 티격태격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연기자 정윤호의 연기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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