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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官網預告
http://www.imbc.com/broad/tv/drama/tamra/preview/index.html
又要懂韓文的親仗義幫忙, 謝謝!
泊珍與兩俊男不清楚是被強吻或是偷吻, 緊張!
8회 2009-08-30
“니 진짜 귀양다리 맞나? 니 탐라에 왜 온거라?
탐라에서 니 일만 보고 다시 돌아갈 사람 아니라?”
이방과 손잡은 박규는 함께 제사장을 추적해 나가고, 버진은 그런 박규가 어쩌면 진
짜 귀양다리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끝분이 난바르에서 건져 온 커피를 받아 볶고 있는 버진과 윌리엄을 본 제사장은, 커
피를 빌미로 진상품 이송날에 맞추어 일부러 마을잔치를 열어 주민들의 시선을 돌려
놓고, 뒤로 진상품을 빼돌릴 계획을 세운다. 커피 잔치를 마치고 함께 돌아가던 버진
과 윌리엄은 우연히 제사장 수하인 향돌에게 쫓기던 이방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전에서 목격하게 되고, 향돌에게 붙잡혀 제사장 기지에 감금당하게 된다. 버진과
윌리엄이 함께 사라진걸 알게 된 박규는 버진의 신변에 위협이 있음을 감지하고 마
음이 조급해지는데...
7회 2009-08-29
“이제꼬지 아무 구실도 낙도 없이 살았는디 일리암이 처음으로 나를 기쁘게 해 줬나
네.”
버진은 윌리엄을 보기 위해 제사장 집에 드나들고, 박규는 그런 버진이 못마땅하다.
박규는 버진에게 다신 무모하게 탐라를 떠날 생각 하지 말라 타이르고, 버진은 윌리
엄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자신도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해 박규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문득 버진은 박규가 전날 자신에게 했던 말이 떠오르고, 왜 자신이 떠나는 게
싫다고 했냐고 묻는 버진의 질문에 박규는 당황해서 대충 둘러댄다. 얀은 제사장에
게 윌리엄을 풀어주는 대가로 동인도회사와의 거래를 터주기로 약속하고, 한양의 서
린은 제주에 귀양 온 박규라는 자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는 보고를 받고, 박규 주변에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한편 위리안치가 풀린 박규는 본격 수사에 돌입하고, 제사장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감지하고는 야심한 밤 제사장 집에 잠입했다가 윌리엄을 보러 왔던 버진과 마주치
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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