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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网最新11集12集文字预告
11
“그 아이를 잘 부탁한다. 탐라에서만 살던 아이다.
너 하나만 믿고 가는 것이니 부디 잘 보살펴주길 바란다.“
산속 도공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된 네 사람. 버진은 윌리엄이 사람들 눈에 띄지 않
도록 금머리를 검게 염색시켜 주고, 그런 버진의 행복한 모습을 바라보던 박규는 떠
나보내기로 결심한다. 버진, 윌리엄, 얀이 떠나는 날, 버진은 방 안에서 꿈쩍도 않고
끝내 내다보지 않는 박규가 눈에 밟혀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방 안에서 마음
을 추스르던 박규는 버진의 마지막 인사에 끝내 무너져 버린다. 저자에서 박규가 위
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버진은 한달음에 박규에게로 다시 달려가고, 버진이 박규에
게 되돌아갔다는 사실을 들은 윌리엄은 버진이 자신을 떠날 리 없다며 직접 확인하
기 위해 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산속 도공 집으로 향한다. 다시 한자리에서 만
난 세 사람. 때마침 박규를 데리러 온 관군들까지 들이닥치면서 윌리엄은 관군들에
게 포위당한다.
드디어 한양 입성. 윌리엄은 박규와 함께 입궁하여 인조 앞에 서고, 버진은 봉삼을
따라 박규집 엄씨부인 앞에 서는데....
12
“혹 제주에서 우리 규와 무슨 일이 있었느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했다거나...“
엄씨부인은 버진을 불러다 앉혀놓고 제주에서 박규와 어떤 관계였는지 꼬치꼬치 캐
묻고, 버진의 순수하고 직설적인 대답이 오히려 엄씨부인의 오해를 사고 만다.
엄씨는 제주 대상군의 여식이라고는 하나 행동거지는 영락없이 망아지 같은 버진에
게 규방수업을 시키고, 버진은 으리번쩍한 박규의 집도, 값비싼 옷가지도 갑갑하기
만 하다. 사헌부에 감찰사로 들어간 박규는 바쁜 와중에도 버진이 있는 별당 쪽을 기
웃거린다. 탐라와 가족들 그리고 일리암을 그리며 눈물짓는 버진이 안쓰러운 박규
는 한양의 바다, 한강으로 버진을 데려간다. 한편 박연 네 머물며 발이 묶인 윌리엄
은 박연 편에 버진에게 편지를 보내고, 두 사람은 저잣거리에서 짧은 재회의 시간을
갖지만 이내 곧 아쉬운 작별을 한다.
인조 앞에 선 윌리엄은 ‘왕을 즐겁게 하라’는 어명을 받고 궁내 예악회로 발령을 받는
다. 박규는 영의정의 돌연사 뒤에 감춰져 있는 음모를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自动翻译机的结果;
第11集
----“那丫头就拜托给你了。除了耽羅岛哪儿也没去过的孩子。因为信任你她才去的,希望你一定好好照顾她”----
四人在深山里的陶工家中做了短暂逗留。泊珍为了使威廉不触人眼目而把他的金发染成了黑色,看到两人幸福的模样朴奎决心目送他们。
泊珍,威廉,雅恩离开之日,泊珍看到房间内一动不动的朴奎,她脑里浮现出之前朴奎和自己一点一滴,怎么也挪不动腿。 在房间内整理好情绪的朴奎,当泊珍向自己做最后的问候时,他终于崩溃了。
听说朴奎面临危机的消息后泊珍不顾一切奔向了朴奎所在之处,得知泊真去找朴奎了的威廉,不相信泊珍会离开自己,他不顾雅恩的劝阻想要找泊珍问个究竟。于是威廉直奔陶工家。
三人又一次在同一地方见面了。威廉被前来迎接朴奎的官兵们包围了。
进入了汉阳城。威廉和朴奎准备入宫,站在排列整齐的门卫面前。泊珍则跟在炳三的身后来到朴奎母亲严夫人的面前。。。
12集
----“或许在济州岛我家的奎和你发生了什么事情没有?比如说必须守住的东西没能守住之类的....”----
严夫人把泊珍叫了过来让她坐下来,并刨根问底地询问了她在济州岛和朴奎到底是什么关系,泊珍天真坦率的回答反而让严夫人产生了误会。
严夫人看到济州大上君女儿泊珍的举止言行就像个小野马,于是让她接受闺房教育。可是,泊珍对教育课,朴奎家的豪宅,高贵的衣裳都感到无聊透顶。
进入司宪府做监察司的朴奎尽管工作繁忙他仍然抽空偷偷张望泊珍所在的别堂。当看到泊珍正在描绘家乡和家里人还有威廉的画时,朴奎感到十分心疼,于是把泊珍带到了汉阳的大海汉江。
威廉整天被韩迎缠着没办法出去,于是他拜托韩迎帮自己把信交给泊珍,经批准两人进行了短暂的见面,之后马上做了惜别。
被奉命“要让大王快乐”的威廉站在门卫面前 ,准备在宫内礼乐会上接受委任。
对盈义政的突然死亡,朴奎直觉上感到背后一定有什么阴谋....
[ 本帖最后由 kaori 于 2009-9-11 19:3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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