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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높았던걸까, 아님 운이 좋았던 걸까? - 난 히어로의 서포터즈다
8월 초
1년여를 기대한 끝에, 드디어 바라던 대로 준기씨가 새 드라마를 찍는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 동안에
그가 태국, 미국, 중국, 일본, 대만간을 돌며 바쁘게 뛰어다니는 것을 보아왔는데, 이제야 한 자리에서 새로운 작품을 찍게 되었단다.
또 TV에서 오랜만에 준기씨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니
뜨거운 피가 끓어오르고, 가슴이 뛰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9월 말
뜨거운 피가 끓어오르고 또 가슴이 뛰던 나는,
비록 한국어는 전혀 모르지만,
결국엔 참지 못하고 용기를 내어, 서포터즈의 신청서를 건네게 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이전에는 그저 가끔 바이두 이준기바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내 블로그에 글을 쓰고 혼자 감상하던 내가,
생각지도 못했지만,
이번엔 이외로 공식 홈페이지에 갈 수 있을까...?
Ya!
이런 내가, 히어로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러나, 삼류신문사에서 일하면서, 하늘도 땅도 두렵지 않은 기자 진도혁을
생각하니,
바로 투지로 가득 찼다.
예전의 대영웅 일지매는, 처마 위를 날고, 담을 타면서 못할 것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 내가 더욱 궁금한 것은
삼류 신문사의 작은 기자의 몸인 진도혁이, 어떻게 대영웅으로 변신하게 될까?
진도혁이 무공을 할 줄 아나?
그가 클럽에 숨어 들었으니, 무공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무도(舞蹈)는 알겠지?
게다가 진도혁은 [어둔 밤의 주문]은 없어도,
대낮에 도처를 뛰어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화려하게 변장을 할 수 있다..(음.. 여장도 하려나? @-@")
그럼... 진도혁이 매화를 그릴 수 있나?
하지만, 그가 꽃 조차 그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기자로써,
그곳이 일류,이류든 삼류 신문사이든 간에,
한 자루 팬과, 한 줄기 영웅의 마음만 있다면
여전히 경천동지 할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고, 진상을 밝히고, 정의를 신장시킬 수 있다!
그러니...........
준기!
어떤 묘수를 쓰든지 간에 [이웃집] 네 명의 사내들과 두 미녀들은 네가 처리하도록 맡겨둘께! (>_^)*
어쨌든,
영웅이 필요하지만, 도리어 영웅이 부족한 이 시대에,
준기는,
본래, 영웅이 되기 위해 태어났겠지!?
비록
도대체 준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지금까지도 여전히 모르는 이런 나이지만,
지금
한 마디만 하고 싶다~
히어로, 내가 왔다!
p.s
우리 서포터즈 2인조를 소개합니다.
저는 장강오호 (小me╃字JUN? / melovejunki)이고
저의 훌륭한 파트너 중국어 최고(주: 어불성설입니다-_-;;)의 한국팬 주주(쿠쿠/ ishucada)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中国饭的力量强大啊
呵呵
FR:官网
[ 本帖最后由 茉茉有闻 于 2009-10-23 15:2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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