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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예슬, ‘여자 허준’ 된다?
“圣诞节”韩艺瑟,是女许俊(名医)?
배우 한예슬이 최근 한의학 삼매경에 빠졌다.
SBS 새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크리스마스;)에 한지완 역으로 출연중인 한예슬은 요즘 극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하는 한의대생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한의학을 배우고 있다.
조연출을 맡은 신경수 PD는 “한의학 수업 촬영은 대부분 한 대학교의 한의학과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한예슬은 드라마 때문에 한의학을 처음 접하긴 했지만 인체의 각종 혈이 담긴 모형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고, 침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틈틈이 사상의학이 담긴 책을 눈 여겨 보는 것은 물론, 추나요법과 통증의학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서 “드라마 속 한예슬이 한의대생인 만큼 ‘여자 허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9일 방송되는 3회 분에서는 한예슬의 아역인 남지현이 초반 깜짝 등장해 돌팔이 약장수의 거짓말을 상대로 약의 쓰임새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는 장면이 공개된다. 더불어 남지현의 오빠역을 맡은 송중기도 회상장면으로 등장해 한지완이 한의대를 가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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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0:40:31 입력
第三集有不少回忆戏,提到小智婉对草药MS很有研究
酱油GG会再次出现(新闻的语气是众望所归:P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순정만화로 감동과 재미 선사
“圣诞节会下雪吗”,有趣感人漫画形象
http://ent.jknews.co.kr/article/news/20091208/4002192.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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