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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남 틈바구니 속 '캔디녀' 열풍 거세다
禽獸男夾縫中 candy女引起風潮
[OSEN=윤가이 기자] '짐승남', '까칠남'이 휘젓고 있는 안방극장을 씩씩하고 발랄한 기운으로 수놓는 여인들이 있다. 일명 '캔디녀', '억척녀'들이 그 주인공이다.
在“禽獸男”（例：李大吉）“挑剔男”（例：黃泰京）當道的電視劇裡，亦夾雜著勇敢又朝氣勃勃的女人，她們是又稱作“candy女”及“倔強女”的女主人公。
올해도 드라마 속 캔디형 여주인공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 속 이다해 캐릭터가 '민폐언년'으로 회자되는 요즘, 생계형 억척녀, 씩씩한 캔디형 여주인공은 이와 달리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는 중이다.
今年戲劇裡candy型的女主人公依然享有人氣，kbs 2tv水木劇追奴中的李多海以“麻煩女”引起話題，有別於此，生計型倔強女、勇敢的candy型的女主人公得到熱烈的好評。
요즘 인기 드라마 속 가장 눈에 띄는 캔디녀는 MBC '파스타' 속 서유경(공효진 분)과 SBS '별을 따다줘' 속 진빨강(최정원 분), KBS 1TV '바람불어 좋은 날'의 권오복(김소은 분) 등 세 명이다.
最近人氣劇裡最引人注目的candy女是mbc＜pasta＞的徐有京（孔孝真）、sbs＜請為我摘星星＞的陳紅兒（崔貞媛）和kbs 1tv＜吹著風的好日子＞的權五福（金素恩）等三人。
사랑도 일도 솔직 담백한 그녀‥'파스타' 공효진
不論在愛情或事業都有話直說的她．．＜pasta＞孔孝真（略）
명랑소녀 성공기, 기대하시라! '바람불어'의 김소은
明朗少女 成功記，請期待！＜吹著風的好日子＞金素恩（略）
생계형 억척녀, 사랑도 쟁취하나? '별따' 최정원
生計型倔強女，也會爭取愛情嗎？ 摘星的崔貞媛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동생이 무려 다섯 명이나 딸린 소녀 가장이 된 진빨강. 그 전까지 '남자 하나 잘 만나 팔자 고치겠다'는 철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던 이 아가씨는 졸지에 맞닥뜨린 현실 앞에 좌절하기 보다는 도전하기로 맘먹었다. 동생들과 함께 지낼 방 한 칸 없이 길거리를 전전하던 빨강은 결국 원강하(김지훈 분)의 집에 입주 가정부로 들어가면서 새 인생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某天早晨因交通事故失去双親，帶著５名弟妹成為少女家長的陳紅兒，在這之前是抱著“找一個好男人就能改變女人八字”信念、不懂事的小姐，面對突來其來的現實無暇挫折怨歎，決心接受挑戰，連住的地方都没有，帶著弟妹輾轉來到袁江河（金智勛）的家，以入住家政婦的身分展開新的人生。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바로 최정원이 연기하고 있는 진빨강이 아닐까. 최정원은 온갖 실수를 연발하고 구박을 받으면서도 삶에 대한 희망과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잊지 않는다.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꿋꿋이 버텨낸 그녀는 어느새 냉혈남 김지훈의 마음까지 녹이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강하의 동생 준하(신동욱 분)와 조카 우태규(이켠 분)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만인의 여인이 됐다. 착하고 씩씩하게 살면 이런 날이 올까? 비현실적이고 동화 같지만 최정원의 빨강은 전형적인 생계형 캔디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고 있다.
即使孤單、悲傷都不哭的candy，不就是崔貞媛飾演的陳紅兒嗎，崔貞媛因連發的失誤屢受指責下，依然對人生懷抱希望並不忘記身為家長的責任，雖然冒冒失失無厘頭仍舊堅持的她，不知不覺地溶化冷血男金智勛的心，不僅如此，連江河弟弟俊河和姪子吳太奎的心也被她吸引，成為萬人迷。善良又勇敢的生活下去，這樣的日子會來臨嗎？雖然非現實像童話一樣的故事，但崔貞媛所飾的紅兒，典型的生計型candy女確實打動了觀眾的心。
fm：朝鮮新聞
http://news.chosun.com/site/data ... s&srchUrl=news1
ps在此祝大家恭喜發財，吉祥如意
[ 本帖最后由 w2r6y7 于 2010-2-12 23:0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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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2-12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