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导演大人在官网上留言了
没啥实质性的内容
感觉像是打油诗=0=
from: http://www.imbc.com/broad/tv/drama/yet/boar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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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위하여...
난 이미 당신을 만났는지 모릅니다.
바람 부는 거리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는 인연으로...
어쩜 난 이미 당신을 알고 있는지 모릅니다.
일하다 만난 인연으로
커피 한 잔 마주하고 농담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
알면 알수록 더욱 모를 것 같은 그녀,
어쩌면 바로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저렇게 괜찮은 여자가 왜 아직 싱글이지?
무슨 사연이 있기에 아직도 솔로인 걸까?
어린 나이에는 한 가지만 마음에 들어도
그 매력 하나에 푹 빠져 연애를 시작하지만,
나이가 들면 다 좋은데 딱 하나가 걸려도
그 단점 한 가지 때문에 사랑을 접는다고 합니다.
20대, 그녀의 풋풋한 외모를 보고 그리도 쫓아오던 남자들이
30대, 일을 향한 그녀의 열정을 보고는 고개 저으며 도망갑니다.
못난 남자들은 잘난 여자 버거워하고
잘난 남자들은 어린 것들만 찾습니다.
갈수록 사랑은 힘들어지지만,
아직도 결혼은 하고 싶은 당신...
그런 당신에게 연애편지를 띄웁니다.
어느새 사랑을 잊어가는 당신께,
백년만의 연애 감정을 드리고 싶습니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월 20일, 그 첫 연애편지를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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