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3.26——张瑞希摆脱了“狗血演员”的骂名!
2010.03.26——张瑞希摆脱了“狗血演员”的骂名!
张瑞希中国影迷会原创翻译,转载时请注明!
原文转自:NEWSEN
장서희 ‘막장배우’ 오명벗다!
张瑞希摆脱了“狗血演员”的骂名!
3월25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 최영훈)가 막을 내렸다.
3月25日,总共16集的SBS水木剧《妇产科》(剧本:崔喜罗/导演:李贤直、崔英勋)落下了大幕。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연출 곽정환)의 ‘힘’에 밀려 시청률 면에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10%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고유의 팬 층을 형성, 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데 성공했다.
由于受到了同时段KBS二台水木剧《推奴》(剧本:千成逸/导演:郭正焕)的“强力”压制,所以在收视率方面鲜有起色,但《妇产科》一直保持着10%以上的收视率,可见其已经拥有了一群固定的收视群体。正因为他们的大力支持,所以《妇产科》才能取得成功。
해당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산부인과’의 시즌2 제작을 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 또한 시즌2 제작을 소망하고 있음을 밝혀 ‘산부인과2’가 비단 소수의 바람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엿보인다.
现在,《妇产科》的官方主页上观众们一直在发请求拍摄续集的帖子。而且,《妇产科》的导演李贤直也表示了希望拍摄续集的心愿。由此可见,这并不是少数人的愿望,所以我们能从这之中看到故事还没有结束的可能性。
‘산부인과’의 최대 수혜자는 배우 장서희다. 나이 마흔을 앞둔 장서희는 오랜 연기경력에도 불구 대표작으로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극본 임성한/연출 이주환)와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 두 편이 꼽힌다.
《妇产科》最大的受益者无疑是演员张瑞希。年近四十的张瑞希尽管拥有资深的表演经验,但举其代表作就只有2002年MBC电视剧《人鱼小姐》(剧本:任成汉/导演:李洙焕)的2008年SBS电视剧《妻子的诱惑》(剧本:金顺玉/导演:吴世江)两部作品。
공교롭게도 두 편의 작품이 모두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막장’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던 드라마다. 때문에 장서희라는 배우의 존재는 드라마 자체에 대한 논쟁과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에 묻혀 버렸다.
巧合的是,两部作品都拥有爆棚的人气但又同被批为是“狗血”。因此,这个叫张瑞希的演员也被关于电视剧的争论和充满复仇心理的角色所淹埋。
하지만 ‘산부인과’에서는 달랐다. 이 작품에서 가장 빛났던 인물은 장서희다. 독한 말을 내뱉으며 복수의 칼을 가는 인물이 아닌 시종일관 표정에 큰 변화 없는 똑똑하고 까칠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연기하는데도 어색함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경험에서 쌓인 연기 내공이 드디어 빛을 발한 셈이다.
但在《妇产科》里的角色却不一样,这部剧里最闪亮的人就是张瑞希。这次演得不是那种破口大骂、手拿复仇之剑的复仇者,而是整天面无表情的聪明能干的专业医生。尽管是第一次演这种角色,但毫无生疏之感。在漫长岁月里累积起来的那些演技总算绽放出了耀眼的光芒。
열살은 어린 고주원, 서지석과 함께 연기를 하는 데도 무리가 없었다. 크게 예쁘지는 않을지 몰라도 오목조목 귀염성 있게 생긴 얼굴이 젊은 시절 정극 주연을 맡는 데는 단점이 됐을지언정 나이가 먹은 지금 그녀를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이게 해주는 장점이 됐다.
即使与小自己十岁的高周元、徐智锡一起演戏,也毫无作作之态。即使不论其漂亮与否,那副非常可爱的脸庞虽说在其年轻时期会对其主演正剧产生影响,但正是这点却令年龄日益增加的她显得比同辈演员年轻些。
또 ‘산부인과’ 방영 초반 화제를 모았던 과감하게 변신한 헤어스타일만큼이나 장서희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제 시청자는 그녀를 생각할 때 ‘인어아가씨’의 아리영이나 ‘아내의 유혹’의 민소희가 아닌 ‘산부인과’의 서혜영을 떠올릴 것이다.
另外,《妇产科》开播之初人们讨论的热门话题——张瑞希大胆改变的发型也让张瑞希的荧屏形象发生了改变。现在提起张瑞希。观众想到的不是《人鱼小姐》中的雅俐瑛或者《妻子的诱惑》中的闵素姬,而是《妇产科》中的徐惠英。
장서희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살려낸 카리스마 넘치는 전문의이자 매사에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만은 서툰 서혜영이라는 인물을 시청자들은 8주간 지켜보고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다. 그러고 보면 ‘산부인과’ 최대 수혜자는 장서희가 아닌 노비를 쫓는 데 영 흥미를 느낄 수 없었던 시청자들이었는지 모른다.
张瑞希用其自然的演技所诠释出的既是充满魔力的专业医生,又是样样精通但偏偏被爱情所困扰的徐惠英这个形象,让观众在8个星期的时间里守在电视前一起哭、一起笑。这样看来,《妇产科》的最大受益者说不定并不是张瑞希,而是体验到以前从未体验过事物的观众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