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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이민호 한달만의 재회 DVD 제작
MBC ‘개인의 취향’의 손예진, 이민호가 드라마 DVD 제작을 위해 종영 한달만에 다시 만났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DVD에 담길 인터뷰 및 드라마 설명(코멘타리) 작업을 마쳤다. 왕지혜, 정성화도 DVD 제작에 힘을 보탰고, 일본 NHK가 현장을 방문해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인의 취향’ DVD는 무삭제 판으로 제작되며 8월부터 온라인으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시아, 미주 등 총 80개국에 판매된 이 드라마는 홍콩(7월), 대만(9월), 싱가폴, 태국, 필리핀(올해 안) 방영을 앞두고 있다.
‘개인의 취향’은 최고 시청률 17%, 전편과 재방송 광고 완판 등을 기록하며 지난 5월 20일 종영한 바 있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m.com
이민호-손예진 재회, '개취' 무삭제판 DVD 코멘터리 녹음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지난 5월 종영한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호박커플 이민호와 손예진이 약 한달만에 재회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 '개인의 취향' DVD 제작현장에는 드라마 속 주역들인 이민호, 손예진, 정성화, 왕지혜 등이 모여 드라마 코멘터리와 인터뷰 녹음이 진행됐다. 이민호와 손예진은 다시 극중 호박커플로 돌아간 듯 다정한 모습으로 연신 웃었고, 마지막회 맺어진 반전커플 정성화와 왕지혜도 화기애애했다. 일본 방영이 예정된 NHK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우들의 인터뷰를 카메라에 담는 등 '개인의 취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제2의 '겨울연가'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DVD 작업은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주요 배우들의 개별 인터뷰 뿐만 아니라 기존 타 국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화 DVD와 같은 코멘터리 작업이 추가로 진행됐다. '개인의 취향' DVD는 무삭제 판으로 제작되며 온라인 서비스도 8월부터 동시 진행이 예정됐다. '개인의 취향'은 한류 컨텐츠로 주목을 받으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및 유럽 등 총 80개국에 판매된다. 홍콩은 7월, 대만은 9월,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도 모두 올해 방영 예정이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10% 초중반의 시청률에도 전회 광고 완판, 재방송 광고 완판 등으로 방송국에서 1억원 인센티브까지 받아내며 종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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