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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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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英贤作家简明分析观赏《善德女王》的三大要素
MBC的历史连续剧《善德女王》到底有什么方法捉住众人的眼球?
以<大长今>创造了历史剧辉煌的金英贤作家再次以新作《善德女王》集中了话题.而在25日首次公开的《善德女王》吸引观看
点数在哪里?现在由金作家为大家分析。
▲第一点:魔魅一般特征的妖婦美实,千变万化的性格受到注目
金作家表示,美实(高贤廷饰演)的角色性格是抓住开头戏剧操作的最高领袖,和善德相比,美实势力强大,还有邪恶的铺垫,她的大刀阔斧成为后半部戏剧展开的重点,并且此角色散发强烈的视觉和感觉效应,可以让人完全投入其中。
至于美实,必须要有操纵大局的性格,并且能同时激起大家恐怖和公憤感觉.因为依靠王室的权力斗争,但实际拥有软弱女人和妖妇性魅力的美实,在度过了3个王的朝代生存本能,因为害怕失去,造成惯性的残虐防卫个性,永远保持冷酷无情和攻击性的姿态。
美实这个角色由演技集中力最棒的迷人女演员高贤廷演出,完全是提高了观众期待感的关键。
并且为了让美实的犯罪行为和后半部的反转性铺垫,金作家的结果是∶以各式各样颜色的服饰赋予美实的多变性格。
▲第二点:新罗封建贵族阶级青少年社会团体花郎道集中揭露
优秀人才军官培训机关,金作家真实的描写了以花郎道集团在军事性领导人训练机关的时代,祭祀,接待乐器,绘画和多种多样的领域的优秀人才训练班,并且将这些场景一一描述,为观众带来新鲜感。
在《善德女王》中,花郎道变成了主轴的意識。另外,没能在TV能看见的历史场景,安排制造武术训练花郎道舞台的工作队打造《善德女王》的拍摄场地。
▲第三点:记住“得人者得天下,才是这时代的主人”这个台词
和德曼(李瑶媛饰演)引导的善德女王派和美实(高贤廷饰演)引导的美实派二大势力抢夺王位,对决的力量是看点之一。
善德女王从美实的手中反败为胜,将人材一一互相集中起来,占据王位的过程,并且把信赖装载于人的过程经历,成功的甜和失败的苦都是我们打算表现出来的。
金作家强调,能够看见結局美实派负于善德女王是因为对方拥有更多强大信赖力量。所以我们在这部电视剧中要给大家看到那个信赖力量的形成和验证的过程。
《善德女王》将在25日晚上9:55首次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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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더 재미있게 보려면? 작가가 밝히는 관전포인트 3가지
[2009-05-21 10:10:11]
[뉴스엔 이미혜 기자]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을 더 재미있게 보는 법은?
"선덕여왕"은 고현정 이요원 엄태웅 조민기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우리나라 사극 최초 신라를 다뤄 화제가 됐다. 또 선덕여왕은 SBS ‘서동요’ MBC ‘대장금’ 등 최고 사극의 집필자로 그 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영현 작가가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5일 첫 공개되는 ‘선덕여왕’에 대해 김영현 작가가 밝히는 관전포인트 3가지는?
▲첫째, 마성을 내재한 요부 미실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주목하라!
미실(고현정 분)의 캐릭터는 극 초반을 사로잡는 최고의 카리스마가 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미실이 강하고 악하고 독한 아우라를 풍길수록, 수세에 몰리다 후반에 선덕이 반전하는 극적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짜릿한 시각적, 심정적 관전 묘미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실은 3명의 왕을 색공으로 모신 요부적 매력과 더불어 연약한 여자로서 왕실의 권력 쟁투에서 살아야만 하는 생존 본능의 방어적이자 때론 잔인하리만치 무자비하고 공격적인 모습은 초반 시청자들에게 두려움과 공분을 동시에 느끼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기 집중력이 높은 매혹적인 여배우 고현정이 미실로 화(化)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후반의 짜릿한 반전을 위해 미실의 악행이 더욱 사나워 보일 수 있도록 김 작가는 미실 캐릭터에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힐 예정이다.
▲둘째, ‘신라 국력 저장고’ 역할을 자임한 화랑이 집중 파헤친다!
화랑은 육사처럼 엘리트 장교 양성 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조직. 김 작가는 “화랑이라는 집단은 군사적 리더 훈련 기관이자, 제사를 지내고 악기를 다루고 그림을 그리는 다양한 분야의 전천후 엘리트 양성소다”며 “시청자들은 화랑의 모습이 신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때로는 국가적 안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 화랑이 모두 모여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고 그것을 왕이나 대소 신료들은 중대한 의미로 받아들인다. ‘선덕여왕’에서는 화랑의 축제인 낭천제(화랑이 주축이 된 제천의식)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또 화랑들이 얼굴에 무섭도록 짙은 분칠을 하면서 죽음을 불사한 결의를 표시하는 ‘낭장결의’같은 그간 TV에서 보지 못했던 역사 속 모습이 조명된다. ‘선덕여왕’ 제작진은 세트 제작에 있어서도 화랑의 주 무술 훈련 무대인 화랑연무장를 대규모로 설치해놨다.
▲셋째,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는 대사를 기억하라!
‘선덕여왕’은 덕만(이요원 분)이 이끄는 선덕여왕파와 미실(고현정 분)이 이끄는 미실파 두 세력이 왕위를 놓고 벌이는 대결의 큰 흐름이 가장 큰 물줄기다.
덕만과 미실이 서로 자기 사람을 모으고 인화해 왕위를 차지하는 과정에 관한 것이다. 결국 사람간에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성공의 단맛과 실패의 쓴맛을 통해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줄 예정이다.
김 작가는 “결국 미실파보다는 선덕여왕 파가 더 강한 신뢰 네트워크를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드라마는 그 신뢰 네트워크 형성과 검증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덕여왕’은 이순재, 신구, 박예진, 전노민, 정웅인, 독고영재, 송옥숙, 김남길이 합류해 연기내공을 발산하게 된다.
‘선덕여왕’은 2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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