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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에서 ‘선덕여왕’까지, MBC사극 10년史는?
[뉴스엔 김소희 기자]
최근 '선덕여왕'의 대박으로 다시 한번 사극의 왕국임을 입증한 MBC가 역대 주요 사극을 짚어봤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버라이어티 '선덕여왕의 모든 것'에서 '허준' '대장금' '주몽'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등 주요 사극을 총정리했다.
'허준'은 지난 1999년 방영된 드라마로 한의학 신드롬을 일으킨 의학 사극이다. 허준 전광렬과 예진아씨 황수정을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사극의 전설로 불린 이 작품은 63.7%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해 10명 중 9명이 한번은 시청했다는 진정한 국민드라마였다.
'대장금'은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로 한류드라마의 전설로 불리며 주연을 맡은 이영애는 한류의 꽃으로 등극했다. '대장금'은 궁중음식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볼거리가 풍성했을 뿐 아니라 의녀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침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2006년 방영된 '주몽'에 대해서는 훈훈한 드라마라고 정리했다. 주연을 맡은 송일국은 훈훈한 얼굴과 훈훈한 미소, 그리고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최고의 훈남으로 등극했다. 이 드라마는 3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스펙터클 서사극으로 회자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2007년 방영된 드라마로 430억원이라는 엄청난 제작비가 든 대작이다. 이 드라마는 영화를 뛰어넘는 스펙터클로 일본에서는 극장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방영중인 '선덕여왕'을 짚어봤다. MB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찬란한 신라의 역사를 되짚은 '선덕여왕'은 첫회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사극하면 MBC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한 뒤 살기어린 미실 고현정의 눈빛 연기와 스피디한 전개 등을 인기요인으로 꼽았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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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http://news.nate.com/view/20091129n09043
上面大概是说MOC10年来的历史剧:从1999年的《许浚》到2007年的《大王四神记》等历史剧很受欢迎,很成功吧!还有应该也说《善德女王》也很受欢迎吧!小弟刚入门韩语,看不懂全文,只能看几个单词在乱猜,还是请亲来翻译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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