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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2-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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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안방, ★ 볼 일 많다"…신상 드라마, ○○스타 맞대결
▶ "3월 안방극장, 사연있는 스타들이 돌아온다"
▶ 방송사, 드라마 전쟁 2R…관전 포인트는 '스타'
[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2010 S/S 신상 드라마 안에 ○○ 스타 있다"
드라마 전쟁이 제 2라운드 초읽기에 들어섰다. 3~6월에 새롭게 시작되는 드라마 수는 총 14개. 월화수목금토일, 안방극장이 새 얼굴로 전면 교체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신상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스타'다. 캐스팅이 완료된 주연급 인기 스타만 30여 명이 넘는다. 세대는 물론 장르도 다양하다. 아이돌 스타와 왕년의 하이틴 스타가 어우러졌고 주말극 흥행 보증 수표와 충무로 블루칩이 서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물량공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드라마에 임하는 스타의 자세도 주목할 만 하다. 전작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스타들이 새 드라마로 심기일전하고 있고 전작에서 재발견된 스타들은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3~6월에 방송되는 봄 드라마 속에 숨어있는 ○○를 살펴봤다.
◆ 안방극장에 벼락스타 복귀작 있다
벼락스타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전작의 높은 인기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성장한 스타의 차기작이 3~5월에 나란히 방영되는 것. 흔히 말하는 2년차 징크스, 즉 전작의 부담을 이겨내고 차기작까지 스포트라이트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컴백의 관건이다.
시작은 이민호다. 이민호는 MBC-TV '개인의 취향'(3.31)에서 가짜 게이 역할로 돌아온다. 독특한 캐릭터 덕에 그는 KBS-2TV '꽃보다 남자' 후 1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 MBC-TV '선덕여왕'의 최대 수혜자 김남길도 SBS-TV '나쁜남자'(5월 방송예정)로 컴백한다. 김남길이 '나쁜남자'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확실히 인정받을지 여부가 대중의 관심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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