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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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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3220079
박시후, 촬영장 찾은 韓日 500팬에 '함박웃음'
朴施厚,摄影场出现500韩日影迷“灿烂的笑容”
2010.03.22 10:44
[OSEN=봉준영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 출연하는 배우 박시후가 촬영장을 찾아 응원하는 팬들 덕분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산부인과’ 후속으로 오는 31일부터 첫방송되는 ‘검사 프린세스’는 초임 여검사 마혜리(김소연)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진정한 검사로 성장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극중 박시후는 마혜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변호사 서인우 역을 맡았다.
현재 ‘검사 프린세스’ 촬영을 시작한지 한 달여 정도인 박시후는 매 촬영때 마다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금까지 서울 일대에서 진행되는 촬영장을 찾아온 팬들의 수는 벌써 500여명에 이르렀고,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에서도 찾아와 박시후뿐만 아니라 제작진을 위해 각정 먹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말 함박눈이 내린 무주에서 진행된 스키장 촬영분에도 팬들이 피자 등 음식을 들고 방문해 박시후와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한 일본팬이 “‘가문의 영광’ 때문에 한국어를 배웠다”며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깊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같은 뜨거운 호응에 박시후는 “드라마 시작도 전에 많은 팬들이 이렇게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셔서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많은 인기를 끌 것 같다”며 “눈 오는 무주는 물론, 많은 촬영장까지 직접 와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힘을 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검사프린세스’는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박시후를 비롯 김소연, 한정수, 최송현, 박정아, 유건,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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