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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ELLE畫報韓國官網上有素妍的專訪和報導
김소연, 로맨틱한 핑크 프린세스로 변신하다
PINK PRINCESS
'아이리스'의 ‘선화’를 걷어내는데 딱 석달 걸렸다. 핑크빛 수줍은 미소는 이미 선화에의 강렬한 기억을 지워내기에 충분한 마혜리, 검사 프린세스다. ::김소연, 프릴 원피스, 블루걸, 김소연 제작발표회, 호피, 레오파드, 핑크 원피스, 검프, 검사프린세스, 검사 프린세스, 핑크공주, 김선화, 공작원, 마혜리, 아이리스, 박시후, SBS 수목드라마, 엘르, elle.co.kr::
배우 김소연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지난 23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소연은 전작 <아이리스>에서 선보인 시크한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초이스한 2010 S/S 블루걸 컬렉션 드레스는 런웨이 중반에 진행된 애니멀 프린트 시리즈 중 한 의상으로 한 쪽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프릴 장식이 특징이다.
김소연, "여전사? 발랄하고 엉뚱한 모습이 진짜 나"
지난해 최고의 화제를 모으며 방송됐던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여전사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소연이 이번에는 철부지 여검사 마혜리로 180도 연기변신에 나섰다.
김소연은 31일 첫방송되는 SBS 새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서 타이틀 롤인 여검사 마혜리 역을 맡았다. 집안 좋은 ‘엄친딸’로 엘리트 코스에 전형을 밟으며 검사가 된 마혜리는 검사란 직업과 전혀 동떨어진 화려한 의상에 풀 메이크업, 하이힐을 신고 법원으로 향하는 된장녀다.
검사라는 직업이 자신의 성격과 도저히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좌충우돌하지만, 까칠한 선배 검사들과 갈등을 겪고 사기, 무고, 폭행 등 온갖 강력 사건들을 맞닥뜨리면서 차츰 검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쇼커트 헤어스타일에 블랙 의상을 입고 당당한 여전사를 완성시켰던 김소연이 전작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녀는 “밝은 역할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는 말로 연기 변신에 대한 자신감을 대신했다.
“강한 역할을 많이 해서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는 김소연은 “<검사 프린세스> 대본을 받고 3일 만에 하기로 결정을 할 정도로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 진짜 내 모습, 발랄하고 엉뚱한 내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역이 조금 더 나와 가까워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리스>에서의 그녀 모습이 연기자로서 만들어진 김소연의 모습이었다면, <검사 프린세스>의 마혜리는 인간 김소연에 조금 더 다가간 셈.
특히 극중 김소연은 검사 마혜리보다 ‘여자’ 마혜리로 살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 만큼 여성으로써 화려한 패션을 자랑한다. 신상 구두를 사기 위해 몇 백만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첫 출근한 검사실에 발 마사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다 놓는 못 말리는 패션광이다.
이런 극중 설정에 대해 김소연은 “언제 이렇게 꾸며보겠냐”며 천상 여자의 모습을 보였다. “몇 년 동안 운동화만 신고, <아이리스>에서는 군화만 신다가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 화려한 네일 아트에 예쁜 옷을 입으니 공주가 된 기분이다. 가끔 지나치게 화려하게 꾸며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것 같아 마음껏 멋 부리고,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극중 멋 부리기 좋아하는 여주인공이 진정한 검사가 되는 과정을 다룬 설정에 대해 김소연은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 <금발이 너무해>나 손예진 주연의 영화 <작업의 정석> 등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봤다”며 “다른 작품도 봤지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친구들과 있을 때 내 모습이 어떤지를 많이 생각했다.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 때, 술을 먹고 춤추고 놀 때 내 모습을 연상하면서 연기에 참고하려고 했다”고 마혜리가 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샤방한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요즘 부쩍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김소연은 “<아이리스>를 할 때는 결혼은 7~8년 후에나 해야지 했는데, 요즘은 힘들어서 그런지 도피로 ‘확 결혼할까?’라고 말 한 적도 있다. 아무래도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다”고 솔직한 바람을 털어놓았다.
[ 本帖最后由 katebeckinsale 于 2010-3-28 17:1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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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28 14:06
希望这是部男女主角双双出彩滴好剧，毕竟这次的设定对两只来说，都与以往剧的角色有所不同了。。。加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