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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박시후 매력은 과묵함에서 느껴지는 남자다움!"
金素妍“朴施厚的魅力,在沉默寡言中感觉到男子气概!”
[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김소연이 박시후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제작발표에서 김소연이 “박시후씨는 남자다움이 매력이다”고 전했다.
김소연은 박시후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과묵하고 남자답다”며 “일부러 남자답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남자답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에 대해서는 “과묵한 게 장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며 “지나치게 과묵해서 친해지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많이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드라마 OST 수록곡을 부른 쥬얼리S와 나인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SBS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소연은 신상 명품 리스트를 줄줄 꿰는 탁월한 집중력과 암기력으로 사법 시험에 한 번에 합격하지만, 귀찮고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하고 특히 몸이 힘든 일은 절대 못 참는, 검사의 정의감과 사명감과는 거리가 먼 마혜리 역을 맡았다.
‘검사 프린세스’는 사명감 없고 쇼핑을 더 좋아하던 여검사 마혜리가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40%시청률을 기록한 명콤비 소현경 작가, 진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산부인과’ 후속으로 김소연, 박시후, 박정아, 한정수, 최송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이은지 기자 free@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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