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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帖由 lily7978 于 2010-9-1 23:33 发表
二叔拉姊BOBO特輯!(是時後最個總整理了 )
如果刺激到景泰飯
就請無視偶吧
其實偶也希望景泰能這樣K上一回
因該會蠻刺激的~
htt ...
不會呀...你用yen的圖她一定很高興
‘인생은’ 송창의, 동성애 연인 전처 등장에 ‘초긴장+폭풍질투’
‘人生’ 宋昌義, 同性戀戀人前妻豋場‘超緊張+嫉妒風暴’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0-08-30 07:23
[뉴스엔 박선지 기자]
태섭(송창의 분)이 연인 경수(이상우 분)의 전처, 나연(송선미 분)의 등장으로 초긴장 상태가 됐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43회분에서는 나연과 딸 수나(전민서 분)와 재회한 경수를 생각하며 외로워지는 태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는 영국에서 잠시 들어온 나연, 수나를 만난 후 자신의 처지에 대한 괴로움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셨다. 여기에 경수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태섭은 인사불성이 된 경수를 겨우 추슬러 서울행 비행기에 태워 보냈다.
경수가 떠나고 홀로 남은 태섭은 허탈하고 외로운 마음에 원룸이 아닌 가족들이 있는 본가로 향했다. 태섭은 엄마 민재(김해숙 분)에게 “아이 엄마랑 아이 보내놓고 많이 괴로웠나보다.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술을 마셨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고, 밤새 경수의 전화를 기다리며 초조해했다.
다음날 병원 옥상에서 홀로 컵라면을 먹는 태섭의 모습이 한없이 외롭고 애처롭게 그려진 장면.
한편 서울에서 어머니와 나연, 수나를 만난 경수는 다시 재결합을 요구 당했다. 경수엄마는 수나에게 “아빠랑 같이 살고 싶지? 수나가 아빠한테 같이 영국가자고 하면 아빠 갈거야”라며 경수의 부성애를 자극했다.
또 나연은 “수나가 제주도 가서 살자고 한다. 아빠도 저를 사랑하고 엄마도 저를 사랑하는데 왜 함께 못사냐고...저를 사랑한다는 말이 거짓말이냐고 묻는다”며 “그걸 포기하는 게 그렇게까지 어렵냐”고 물었다. 경수와 재결합을 원하는 나연과 제주도에서 경수를 기다리는 태섭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묘한 삼각관계 갈등을 형성한 상황.
이어진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경수가 나연, 수나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고 “수나하고만 간거냐”고 따져 묻는 태섭의 모습이 그려지며 나연의 등장으로 인한 동성애커플의 갈등이 고조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불안한 태섭의 입장이 너무 이해된다, 앞으로 두사람 많이 다툴것 같아서 안타깝다" "태섭이 혼자 라면먹는 모습도...경수 연락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도 너무 애처로웠다" "경수를 다시 태섭이에게 돌려달라"등 의견들을 전했다.
박선지 sunsi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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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walkerhill 于 2010-9-2 01:5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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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9-1 23:46
